전진선 양평군수, “우리밀 보급 확대·산업화 이루기 위해 행사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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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오는 5월 27일부터 28일까지 우리밀 생산과 소비 확대를 위한 '제1회 양평 우리밀 문화행사'를 청운면 가현리 양평 우리밀경관단지에서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자세한 행사 소식은 제1회 양평 우리밀문화행사 공식 홈페이지(yangpyeongurimil.modoo.at) 또는 양평군농업기술센터 농업기술과 미래자원팀(☎031-770-3398, 363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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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박준환 기자]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오는 5월 27일부터 28일까지 우리밀 생산과 소비 확대를 위한 ‘제1회 양평 우리밀 문화행사’를 청운면 가현리 양평 우리밀경관단지에서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밀과 보리가 춤춘다’를 슬로건으로 문화공연과 함께 진행된다. 전체 행사장은 밀밭 산책로를 주변으로 숲 속 음식거리, 우리밀 전시관, 감성 포토존, 어린이놀이터가 함께 조성되어 방문객을 맞을 예정이다.
밀밭 산책로는 드넓은 밀밭 속을 거닐 수 있도록 500m에 이르는 산책로를 조성하고 곳곳에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감성 포토존이 마련돼 있으며, 숲속 음식거리에서는 우리밀 화덕피자, 우리밀 국수, 우리밀 짜장면 등 먹거리부터 맷돌로 밀가루 만들기, 찐빵 만들기, 밀대 공예품 만들기 등 우리밀 체험들을 제공한다.
또한 우리밀 전시관에서는 ‘밀, 오래된 미래’라는 이름으로 우리밀의 역사와 옛 문헌 속 이야기, 밀알의 구조, 7가지 우리밀 샘플 전시 등 우리밀의 가치를 알 수 있는 기획 전시가 진행되며, 우리밀 시제품 홍보관에서는 이번 행사를 위해 특별히 제작된 우리밀 수제맥주, 신품종(황금알) 우리밀로 만든 빵, 우리밀 아이스크림 등을 시식할 수 있다.
전진선 군수는 “민선 8기의 공약사항으로 우리밀 보급 확대와 산업화를 이루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며, “동시에 이번 행사는 관광과 환경의 양평을 만드는 데 모두 기여하며, 행사를 통해 양평의 지역 특색을 방문객들에게 잘 보여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행사장은 양평우리밀경관단지(청운면 가현리 698-17)이며, 차량을 이용하거나 용문역에서 셔틀버스를 통해 방문할 수 있다.
자세한 행사 소식은 제1회 양평 우리밀문화행사 공식 홈페이지(yangpyeongurimil.modoo.at) 또는 양평군농업기술센터 농업기술과 미래자원팀(☎031-770-3398, 3633)으로 문의하면 된다.
pj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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