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의과대학 설립 전국시군구의회의장協에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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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rso7@naver.com)]창원특례시의회는 대전에서 열린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제249차 정례회에서 '경남 창원지역 의과대학 설립 촉구 건의문'이 채택됐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건의문은 김이근 의장이 경남시군의회의장협의회장으로서 제안한 것으로 '부족한 의료인력 확충을 기반으로 지역 간 공공의료서비스 불균형을 해소하고 지역 의료 균형발전을 위해 창원에 의과대학을 설립해야 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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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호 기자(=창원)(torso7@naver.com)]
창원특례시의회는 대전에서 열린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제249차 정례회에서 ‘경남 창원지역 의과대학 설립 촉구 건의문’이 채택됐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건의문은 김이근 의장이 경남시군의회의장협의회장으로서 제안한 것으로 ‘부족한 의료인력 확충을 기반으로 지역 간 공공의료서비스 불균형을 해소하고 지역 의료 균형발전을 위해 창원에 의과대학을 설립해야 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김 의장은 “전국 15개 시도대표 회장단에서 창원지역 의과대학 신설에 공감하고 힘을 보태줘 깊은 감사 말씀을 드린다”며 “의료인력 확충을 위한 창원지역 의과대학 신설이 반드시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는 오는 6월까지 이 건의문을 정부기관에 전달할 예정이다. 지난 3월 ‘창원 의과대학 유치 범시민추진위원회’가 출범하고 현재 ‘100만 시민 100만 서명운동’ 등이 활발히 진행 중이다. 창원지역 의과대학 신설은 1992년부터 창원대가 정원 40명의 의예과 신설을 신청하면서 시작된 시민 숙원이다. 이후 수차례 의과대학 신설을 시도했으나 번번이 뜻을 이루지 못했었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이용호 기자(=창원)(torso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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