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드앤, 중기부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 기업 선정

김재련 기자 2023. 5. 17.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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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oT 기반 건물 에너지 운영관리 솔루션인 '리프 스마트냉난방'을 제공하는 씨드앤(대표 최현웅)은 중소벤처기업부가 공모한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의 혁신 분야 창업패키지 사업의 친환경, 에너지 분야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최현웅 씨드앤 대표는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의 친환경, 에너지 분야 기업으로 선정되어, 기술 개발 및 글로벌 진출 지원을 받게 되어 기쁘다"라며, "해당 지원 사업을 통한 글로벌 진출을 최우선시 하고 있으며 향후 일본, 동남아, 유럽 일대에 진출하려는 기존 계획에 더 힘을 실어 세계 에너지 시장에 진출하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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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oT 기반 건물 에너지 운영관리 솔루션인 '리프 스마트냉난방'을 제공하는 씨드앤(대표 최현웅)은 중소벤처기업부가 공모한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의 혁신 분야 창업패키지 사업의 친환경, 에너지 분야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씨드앤의 '리프 스마트냉난방'(왼쪽)과 씨드앤 로고(오른쪽)./사진제공=씨드앤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는 독보적인 기술을 보유한 초격차 딥테크 스타트업 150개 사를 선정해 기업당 총 11억 원의 자금을 직접 지원한다. 해당 선정 과정은 최고 수준의 전문 평가단 평가를 통해 선정됐으며, 씨드앤은 그 중 친환경, 에너지 분야 기업으로 최종 선정돼 향후 3년간 최대 6억 원의 사업화 자금과 기업의 수요에 따라 5억 원의 R&D 자금 등을 지원받게 됐다.

또한 중소벤처기업부는 5년간 2조 원의 사업화, R&D 자금 지원을 통해 우리 경제의 미래와 '글로벌 창업 대국'을 이끌 유니콘으로 육성시킬 계획이다.

최현웅 씨드앤 대표는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의 친환경, 에너지 분야 기업으로 선정되어, 기술 개발 및 글로벌 진출 지원을 받게 되어 기쁘다"라며, "해당 지원 사업을 통한 글로벌 진출을 최우선시 하고 있으며 향후 일본, 동남아, 유럽 일대에 진출하려는 기존 계획에 더 힘을 실어 세계 에너지 시장에 진출하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씨드앤은 실내외 건물 환경을 학습한 Seed AI가 IoT 디바이스를 통해 냉난방기를 제어하는 서비스 '리프 스마트냉난방'을 제공하는 스타트업이다. 올 초 17억 원을 추가로 투자 유치하며 프리 시리즈 A를 마무리했으며, 투자에는 한국사회투자, 하나금융그룹, SKT-인피니툼 펀드, 리벤처스, 하나증권이 참여했다. 씨드앤은 IBK 창공 마포 9기 혁신 창업기업으로 선정되어 운영사인 한국사회투자의 액셀러레이팅을 받은 바 있다.

씨드앤 측은 "기후 위기로 어느 때보다 더 더운 여름이 다가오고 있음에도 높은 전기세 인상에 따라 냉난방기 운영에 부담을 가지는 자영업자와 점주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한다"라며 "리프 스마트냉난방 무인솔루션'은 특히 무인 스터디카페, 무인 편의점, 무인점포 등을 운영하는 점주분들의 냉난방비 부담을 크게 덜어드릴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고 전했다. '리프 스마트냉난방 무인솔루션'은 올여름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김재련 기자 chic@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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