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회복委, 광주 남구에 위기가정 긴급생계비 1천만원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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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남구는 신용회복위원회 광주전남제주 본부가 관내 조선가정과 소년소녀가정 등 위기가정 지원을 위해 남구청에 긴급 생계비 1천만원을 후원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구에 따르면 신우선 신용회복위원회 광주전남제주 본부장과 김병내 구청장은 지난 16일 오후 2시 30분 구청 1층 열린 민원실에서 위기가정 지원을 위한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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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상진 기자] 광주광역시 남구는 신용회복위원회 광주전남제주 본부가 관내 조선가정과 소년소녀가정 등 위기가정 지원을 위해 남구청에 긴급 생계비 1천만원을 후원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구에 따르면 신우선 신용회복위원회 광주전남제주 본부장과 김병내 구청장은 지난 16일 오후 2시 30분 구청 1층 열린 민원실에서 위기가정 지원을 위한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만남은 관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후원 기관을 발굴하는 과정에서 신용회복위원회 광주전남제주 본부가 구청의 제안을 흔쾌히 수락하면서 이뤄졌다.
현재 신용회복위원회는 전국 6개 광역지역단을 통해 지역사회에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발굴해 적극 지원하고 있다.
긴급 생계비 후원금은 관내에 거주하는 주민 가운데 생계유지가 어려운 조손가정과 소년소녀가정,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포함해 총 50세대에 20만원씩 전달될 예정이다.
김병내 구청장은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는 신용회복위원회 광주전남제주 본부처럼 지역사회의 많은 민간기관에서도 취약계층을 돕는 활동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광주=김상진 기자(zz1004@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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