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나이트, 1년 만에 청량함으로 컴백…뉴트로 새내기 변신(종합) [N현장]

안태현 기자 2023. 5. 17.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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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유나이트가 데뷔 앨범에 이어 1년 만에 청량한 콘셉트를 안고 돌아왔다.

은상은 또한 데뷔 앨범에 이어 다시 한 번 청량 콘셉트를 준비하면서 중점을 둔 부분에 대해 "저희가 데뷔 앨범이 청량한 느낌이었는데 1년만에 또 청량한 콘셉트를 하게 됐다"라며 "성숙미 있는 청량함을 준비하려고 했고, 많이 웃어보고 즐겨보자라는 느낌으로 임했다"라고 얘기해 기대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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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유나이트 EP 4집 발매 기념 쇼케이스
그룹 유나이트(YOUNITE)가 17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강대학교 메리홀에서 가진 미니 4집 ‘빛 :BIT Part.1(빛 파트 원)' 쇼케이스에서 신곡 '워터폴'을 선보이고 있다. 2023.5.17/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그룹 유나이트가 데뷔 앨범에 이어 1년 만에 청량한 콘셉트를 안고 돌아왔다. 과연 뉴트로 새내기로 변신한 유나이트의 신곡이 2023년의 여름을 장식할 서머송으로 자리잡을지 기대를 모은다.

17일 오후 서울 마포구 백범로에 위치한 서강대학교 메리홀에서는 그룹 유나이트의 EP 4집 '빛: BIT Part.1'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날 자리에서 유나이트는 신곡 '워터폴'(WATERFALL) 무대를 선보이고 신보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빛: BIT Part.1'은 유나이트가 선보이는 '빛' 시리즈의 첫 번째 앨범으로 청춘이라는 키워드를 중심으로 확장시킨 음악적 서사를 선보인다.

타이틀곡 '워터폴'은 폭포같이 쏟아지는 청량한 사운드와 다이내믹한 전개가 돋보이는 일렉트로 힙합곡으로, 청춘의 감성을 바다에 빗대어 노래한 유나이트표 뉴 서머송이다. 이외에도 '아이시'(ICY), '룩 앳 더 TV'(LOOK AT THE TV), '트립'(TRIP), '슬로건'(SLOGAN) 등 총 5곡이 담겼다.

그룹 유나이트(YOUNITE) 은상(왼쪽부터)과 우노, 스티브, 경문, 형석, 은호, 현승, 시온, 데이가 17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강대학교 메리홀에서 가진 미니 4집 ‘빛 :BIT Part.1(빛 파트 원)' 쇼케이스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3.5.17/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이날 은상은 7개월만에 컴백을 하게 된 것에 대해 "기다려주신 팬분들께 감사하다는 말 드리고 싶다"라며 "팬 분들이 저희의 청량한 느낌을 궁금해하셨는데 이번에 그런 콘셉트로 나오게 돼 저희 또한 즐길 수 있을 것 같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현승은 이번 앨범에 대해 "지난 1년 동안 저희가 유앤아이(YOU&I) 시리즈를 선보였는데 청춘이라는 키워드로 유나이트의 빛나는 청춘의 순간을 담았다"라며 "순수한 시간과 감정을 한 번 되돌아 볼 수 있는 앨범이라고 생각한다"라고 설명했다.

경문은 신곡 '워터풀'의 포인트 안무에 대해 "이번 '워터풀'에는 숨은 킬링 파트가 많은데 훅 부분이 가장 킬링 파트가 아닌가 싶다"라며 "아홉명의 멤버가 하나로 모여 파도를 헤엄치는 부분이 있는데 '워터풀'을 가장 대표적으로 표현한 부분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하기도.

그룹 유나이트(YOUNITE)가 17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강대학교 메리홀에서 가진 미니 4집 ‘빛 :BIT Part.1(빛 파트 원)' 쇼케이스에서 신곡 '워터폴'을 선보이고 있다. 2023.5.17/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시온은 신보를 준비하면서 중점을 둔 부분에 대해 "오랜만에 청량한 콘셉트를 준비하면서 유나이트만의 즐거운 합을 보여드리려 했다"라며 "무대에서 즐기는 모습을 보고 함께 즐겨주셨으면 좋겠다"라고 얘기했다. 이어 우노는 "신나는 분위기에 맞춰 멤버들과 더 열심히 했다"라고 덧붙였다.

현승은 "팬분들이 신나게 즐길 수 있는 무대를 선보이기 위해 좋은 합을 맞추려고 했고 끝까지 달릴 수 있도록 체력을 다졌다"라고 말했고, 데이(DEY)는 "타이틀곡이 시원시원한 만큼 에너지를 강렬하게 전달하기 위해 저만의 에너지를 다지려고 했다"라고 전했다.

은상은 데뷔 1주년을 맞게 된 것에 대해 "이제 막 데뷔한 지 1년이 지나가는데 여러 앨범을 내고 여러 번의 경험을 할 수 있었다"라며 "그 속에서 성장할 수 있었다고도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은상은 또한 데뷔 앨범에 이어 다시 한 번 청량 콘셉트를 준비하면서 중점을 둔 부분에 대해 "저희가 데뷔 앨범이 청량한 느낌이었는데 1년만에 또 청량한 콘셉트를 하게 됐다"라며 "성숙미 있는 청량함을 준비하려고 했고, 많이 웃어보고 즐겨보자라는 느낌으로 임했다"라고 얘기해 기대를 높였다.

한편 유나이트의 '빛: BIT Part.1'은 이날 오후 6시에 발매된다.

taehy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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