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소식]제초용 우렁이 269농가에 무상 공급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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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괴산군은 17일부터 친환경 벼 재배농가를 대상으로 제초용 우렁이를 무상으로 공급한다.
군은 다음 달 14일까지 괴산읍 서부리 농업기술센터 우렁이양식장에서 269농가에 우렁이 13.7t을 분양할 계획이다.
우렁이 농법은 화학 제초제를 사용하는 대신에 잡초를 먹는 우렁이 습성을 이용한 생물학적 제초법이다.
한국농촌지도자 괴산군연합회와 한국생활개선 괴산군연합회가 공동으로 주관한 농촌지도자·생활개선회 한마음대회가 17일 충북 괴산군 칠성면 괴산자연드림파크에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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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뉴시스] 강신욱 기자 = 충북 괴산군은 17일부터 친환경 벼 재배농가를 대상으로 제초용 우렁이를 무상으로 공급한다.
군은 다음 달 14일까지 괴산읍 서부리 농업기술센터 우렁이양식장에서 269농가에 우렁이 13.7t을 분양할 계획이다.
우렁이 농법은 화학 제초제를 사용하는 대신에 잡초를 먹는 우렁이 습성을 이용한 생물학적 제초법이다.
우렁이는 논바닥을 평탄하게 하고 모내기한 뒤 7일 이내에 뿌려주면 된다.
◇괴산군, 농촌지도자·생활개선회 한마음대회
한국농촌지도자 괴산군연합회와 한국생활개선 괴산군연합회가 공동으로 주관한 농촌지도자·생활개선회 한마음대회가 17일 충북 괴산군 칠성면 괴산자연드림파크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농촌지킴이 역할을 해온 회원들을 격려하고 상호 간 교류와 화합의 장으로 마련됐다.
이어 산막이옛길에서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sw6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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