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소식] 충북 유일 식품안전관리 '우수기관' 선정 등

[충주=뉴시스] 이도근 기자 = 충북 충주시는 식품의약품안전처의 '2023년 식품안전관리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식품의약품안전처장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 전국 16개 시군구가 선정됐으며, 충주시는 충북도내에서 유일하게 우수기관에 이름을 올렸다.

시는 식품안전관리 인프라 구축을 위한 현장보고 장비 활용, 유통 식품의 안전성확보를 위한 지도 점검, 우수사례인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운영 등 모든 평가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충주향교서 국악강좌·전국민요대전 충주예선

충북 충주항교는 한국국악교육원의 '전국민요대전' 예선을 오는 25일 명륜회관 강의실에서 연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예선 입상자는 연말 서울에서 열리는 본선대회 출전 자격을 받을 수 있다.

충주향교는 충주시 지원금을 받아 경서반, 서예반, 한문반, 국악반 등 시민정신문화함양교육 4개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국악반은 매주 목요일 오후 2시 민요와 장구 과정으로 진행된다.

◇충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또래상담 활동 시작'

충북 충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제8기 충주시솔리언또래상담자연합회가 정기 또래상담 활동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상담은 매달 둘째주 수요일 오후 6~8시 충주시 아동청소년 숨&뜰에서 교통대 사회복지학과 11명으로 구성된 대학생 또래상담자들과 함께 진행된다. 이들은 보드게임, 포켓볼 등 프로그램을 통해 또래상담자와 편안한 상담환경 조성에 나서게 된다.

청소년문제 관련 상담은 청소년상담전화(1388)나 센터(043-842-200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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