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장미축제서 칸 영화제 출품작 ‘다음 소희’ 상영

김상진 2023. 5. 17.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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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곡성군은 오는 25일 오후 6시 30분에 미래교육재단 시청각실에서 칸 영화제 출품작인 '다음 소희'를 상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상영회는 오는 20일부터 개최되는 제13회 곡성세계장미축제를 기념하기 위한 행사로 지역민의 문화적 활력을 증진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영화 상영회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곡성군청 문화체육과 예술축제팀에 문의하면 된다.

영화 '다음 소희'는 2022년 제75회 칸 영화제 비평가 주간 폐막작으로 선정된 정주리 감독의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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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상진 기자] 전라남도 곡성군은 오는 25일 오후 6시 30분에 미래교육재단 시청각실에서 칸 영화제 출품작인 '다음 소희'를 상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상영회는 오는 20일부터 개최되는 제13회 곡성세계장미축제를 기념하기 위한 행사로 지역민의 문화적 활력을 증진하기 위해 기획됐다. 군이 주최하며 섬진강 마을영화제 운영위원회와 공동으로 주관한다.

전라남도 곡성군청 전경 [사진=곡성군]

상영회는 군민뿐만 아니라 누구나 사전 신청 없이 무료로 관람 가능하다. 특히 영화 상영 후에는 감독의 강연과 대화 시간이 마련돼 작품에 대한 이야기와 한국 영화의 흐름 등에 대한 서로의 의견을 주고받을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이번 영화 상영회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곡성군청 문화체육과 예술축제팀에 문의하면 된다.

영화 ‘다음 소희’는 2022년 제75회 칸 영화제 비평가 주간 폐막작으로 선정된 정주리 감독의 작품이다. 배두나, 김시은 배우의 주연 작품으로 제59회 백상예술대상 여자 신인상, 각본상과 특별부문 GUCCI IMPACT AWARD상을 수상했다.

/곡성=김상진 기자(zz1004@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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