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A 투어 '창립 멤버' 마릴린 해그-보슬러 별세… 향년 89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LPGA 투어의 창립자 13인 중 한 명인 마릴린 해그-보슬러가 별세했다.
17일(한국시각) LPGA 투어는 "보슬러가 이날 미국 캘리포니아주 랜초 미라지에서 향년 89세 일기로 별세했다"고 밝혔다.
40년 동안 LPGA 투어에서 활동한 보슬러는 투어 통산 26승을 거뒀다.
LPGA 투어 창립자 중 가장 어린 나이였던 보슬러까지 별세하면서 13인의 창립자는 모두 고인이 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7일(한국시각) LPGA 투어는 "보슬러가 이날 미국 캘리포니아주 랜초 미라지에서 향년 89세 일기로 별세했다"고 밝혔다.
보슬러는 만 16세던 지난 1950년 언니인 앨리스 바우어와 함께 LPGA 투어의 창립을 함께 했다. 40년 동안 LPGA 투어에서 활동한 보슬러는 투어 통산 26승을 거뒀다. 지난 2002년에는 LPGA 투어 명예의 전당에 헌액되기도 했다.
몰리 마르쿠스 사마안 LPGA 커미셔너는 성명을 통해 "마릴린이 몹시 그립겠지만, 결코 잊지 않겠다"면서 그녀는 감동을 주는 운동 선수였고 열정 넘치는 선수였으며 어린 나이에 여성과 어린 소녀들에게 삶의 모든 분야에서 위대한 성과를 낼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줬다"고 밝혔다.
LPGA 투어 창립자 중 가장 어린 나이였던 보슬러까지 별세하면서 13인의 창립자는 모두 고인이 됐다.
한종훈 기자 gosportsman@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前 르세라핌 김가람 근황 '화제'… "연기과 재학 중" - 머니S
- 손흥민·이강인 등, 부산·대전에 뜬다… 6월 A매치 장소 확정 - 머니S
- 대박 나고 싶다면?… 50대 여배우를 잡아라 [김유림의 연예담] - 머니S
- 손준호, 中공안 조사받아… "승부조작 아닌 뇌물혐의" - 머니S
- 선우은숙 재력 상당한데… ♥유영재 "난방비 내가 내" 보일러 껐다? - 머니S
- 김민재, 나폴리 떠나 맨유 이적 초읽기? - 머니S
- 아들이 아깝다더라… 제이쓴 母 "홍현희, 너무 예쁜데?" - 머니S
- "못생겨서? XX 꼰대"… 허정민, 주말극 캐스팅 강제 하차→ 분노 - 머니S
- 김민재, '올해의 팀' 수비수 부문 후보 올라 - 머니S
- "태명은 추석이" 최성국 아빠 된다… ♥24세 연하 아내 임신 - 머니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