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반투명 시트지 제거 가능해져' 정부 규제 완화

장수영 기자 2023. 5. 17.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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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오후 서울의 한 편의점 출입문에 담배 광고 등을 가리기 위한 반투명 시트지가 붙어 있다.

국무조정실 산하 규제심판부는 이날 규제심판회의를 통해 편의점 유리에 부착한 반투명 시트지를 제거할 수 있도록 보건복지부에 권고했다.

최근 편의점 내 범죄가 잇따르자 해당 규제가 근무자의 안전을 위협한다는 지적에 따른 조치다.

정부는 시트지를 제거하는 대신 금연광고로 대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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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장수영 기자 = 17일 오후 서울의 한 편의점 출입문에 담배 광고 등을 가리기 위한 반투명 시트지가 붙어 있다.

국무조정실 산하 규제심판부는 이날 규제심판회의를 통해 편의점 유리에 부착한 반투명 시트지를 제거할 수 있도록 보건복지부에 권고했다.

최근 편의점 내 범죄가 잇따르자 해당 규제가 근무자의 안전을 위협한다는 지적에 따른 조치다.

정부는 시트지를 제거하는 대신 금연광고로 대체할 예정이다. 2023.5.17/뉴스1

pres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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