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에서도 탑클래스"… '잠실 빅보이' 이재원 극찬한 염경엽 감독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LG 트윈스 염경엽(55) 감독이 16일 연타석 홈런을 터트린 이재원(23)을 극찬했다.
이재원은 16일 경기에서 4타수 3안타(2홈런) 2타점 2득점 1삼진으로 맹활약했다.
이렇게 빠른 타구 속도를 만들 수 있는 비결에 대해 염경엽 감독은 "이재원은 스윙 라인도 좋고 힘도 있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스윙) 스피드도 가지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그만큼의 타구 스피드를 기록할 수 있다. (정타 기준으로 보면) 메이저리그에서도 탑 클래스다"라며 극찬을 남겼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잠실=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LG 트윈스 염경엽(55) 감독이 16일 연타석 홈런을 터트린 이재원(23)을 극찬했다.
LG는 17일 오후 6시30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kt wiz와의 홈경기를 갖는다.
16일 LG는 kt wiz에 7-12로 패배했다. 다만 패배 속에서도 수확은 있었다. 바로 '잠실 빅보이' 이재원이다.
이재원은 16일 경기에서 4타수 3안타(2홈런) 2타점 2득점 1삼진으로 맹활약했다. 특히 이날 친 2개의 홈런 타구 중 첫 번째 홈런의 타구 속도는 시속 178.8km를 기록했다. 이어 두 번째는 174.8㎞를 기록했다. 이재원의 폭발적인 힘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장면이었다.
이렇게 빠른 타구 속도를 만들 수 있는 비결에 대해 염경엽 감독은 "이재원은 스윙 라인도 좋고 힘도 있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스윙) 스피드도 가지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그만큼의 타구 스피드를 기록할 수 있다. (정타 기준으로 보면) 메이저리그에서도 탑 클래스다"라며 극찬을 남겼다.
이어 "이재원은 스프레이 타구만 만들면 기본 3안타는 칠 수 있다. 스윙 라인이 좋으니 타구의 질도 뛰어나다. 인플레이 타구만 많이 치면 충분히 3할도 가능하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염경엽 감독은 "앞으로 이재원은 계속 (라인업에) 넣을 것이다. 이재원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기회다. 이제 준비는 다 됐다"면서 향후 이재원을 적극적으로 기용할 것임을 시사했다.
이날 LG는 홍창기(우익수)-박해민(중견수)-김현수(지명타자)-오스틴 딘(1루수)-오지환(유격수)-문보경(3루수)-박동원(포수)-이재원(좌익수)-김민성(2루수)이 선발 출전한다. 선발투수는 우완 임찬규다.
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simtong96@gmail.com
Copyright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홍영기, E컵 몸매가 '찐'…수영복 입었더니 '민망' - 스포츠한국
- 전소미, 밀착 원피스로 드러난 S라인 몸매 - 스포츠한국
- '이용식 딸' 이수민, 해변서 비키니…40kg 빼고 몸매 자랑 - 스포츠한국
- '홀로 뒷바라지한 어머니' 잃은 커쇼, 슬픔속 17일 미네소타전 정상 등판 - 스포츠한국
- 화사, 한뼘 핫팬츠로 드러낸 허벅지 라인…파격 19금 퍼포먼스 화제 - 스포츠한국
- 제인, 손바닥 만한 비키니 입고 아슬아슬…겨우 가렸네 - 스포츠한국
- 트와이스 나연, 숨 멎는 고혹 비주얼…한층 성숙해진 매력 - 스포츠한국
- 이효리-화사, 가슴 내밀며 몸매 대결 "워맨스 케미" - 스포츠한국
- "야구에 무슨 망할 무승부냐" SSG 정용진, 승부치기 도입 주장 - 스포츠한국
- 아이유, 여리여리 쇄골 라인 드러내고 블링블링한 여신미 - 스포츠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