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끗하게 밀어드려요"..캡, '틴탑 탈퇴' 후 벌초 전문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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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틴탑에서 탈퇴한 캡(본명 방민수)이 새로운 직업을 찾았다.
캡은 최근 "오랜만에 예초를 하니 재밌군요. 정말로 예초, 벌초가 필요하신 분은 연락주십쇼. 공짜 아니다 얘들아"라며 새로운 직업을 찾은 근황을 전했다.
특히 캡은 컴백을 하지 않을 수도 있다고 엄포를 두며 팬들을 불안하게 했고, 이에 소속사가 나서 사과했지만 결국 캡은 틴탑을 탈퇴하고 전속계약을 해지했다.
한편 캡이 탈퇴한 뒤 틴탑은 4인조로 재편성해 컴백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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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B=장우영 기자] 그룹 틴탑에서 탈퇴한 캡(본명 방민수)이 새로운 직업을 찾았다.
캡은 최근 “오랜만에 예초를 하니 재밌군요. 정말로 예초, 벌초가 필요하신 분은 연락주십쇼. 공짜 아니다 얘들아”라며 새로운 직업을 찾은 근황을 전했다.
앞서 캡은 유튜브 라이브 방송에서 흡연을 자제해줄 것을 부탁하는 팬에게 욕설과 불만을 드러냈다. 그는 “난 사실 카메라를 싫어한다. 아직도 무대에서 카메라를 잘 못보고 10여년간 적성에 안맞는 꼬라지를 해줬다. 그렇게 스트레스를 받을 바에는 막노동을 하더라도 맞는 걸 하는 게 맞지 않나”고 말했다.
특히 캡은 컴백을 하지 않을 수도 있다고 엄포를 두며 팬들을 불안하게 했고, 이에 소속사가 나서 사과했지만 결국 캡은 틴탑을 탈퇴하고 전속계약을 해지했다.
이후 캡은 “이렇게 극단적인 상황이 벌어질 것은 알고 있었다. 사고를 친 다음에 수습을 하고 팀을 나가는 게 낫겠다 싶었다”고 말했다.
연예인을 그만두고 일반인이 된 캡은 예초, 벌초 전문가가 된 모습을 보였다. 그는 “풀이 무성히 자라는 요즘 예초 필요하신 분 연락 주십쇼. 깔끔히 밀어드림” 등의 글로 영업에도 나섰다.
한편 캡이 탈퇴한 뒤 틴탑은 4인조로 재편성해 컴백을 준비 중이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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