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구제역 차단’ 긴급 일제접종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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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한우농가에서 구제역이 발생한 가운데 전라남도가 구제역 유입 차단을 위한 긴급 접종에 나섭니다.
오는 20일까지 5일동안 진행되는 긴급 일제 접종은 임신축을 포함한 소와 돼지 등 145만 마리이고 이전 접종 후 3주가 지나지 않은 개체는 해당 기간에 접종을 보류하고, 3주 경과 시점에 즉시 접종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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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목포]충북 한우농가에서 구제역이 발생한 가운데 전라남도가 구제역 유입 차단을 위한 긴급 접종에 나섭니다.
오는 20일까지 5일동안 진행되는 긴급 일제 접종은 임신축을 포함한 소와 돼지 등 145만 마리이고 이전 접종 후 3주가 지나지 않은 개체는 해당 기간에 접종을 보류하고, 3주 경과 시점에 즉시 접종할 예정입니다.
자가접종의 경우 공무원 입회나 농가 공병 수거 등을 통해 백신접종 이행 여부를 확인할 방침이고, 자가접종이 어려운 농가는 공수의 113명을 포함한 접종반을 구성해 지원합니다.
전남도는 또 구제역 백신 공급 실적과 접종 일자별로 긴급접종 추진상황을 파악하고 일제접종 완료 후 검사를 통해 항체 형성이 미흡한 농장엔 과태료 처분과 함께 보강접종 등 특별 관리할 방침입니다.
이와함께 전남도는 일시 이동 중지와 축산차량 소독필증 휴대 의무화 그리고 발생지역 우제류 가축 반출입 금지 등 긴급 방역조치를 취하고 있습니다.
최정민 기자 (cjmi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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