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의회 경관위, 뿌리산업 활성화 ‘총력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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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의회 경제관광문화위원회는 17일 뿌리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사)전남뿌리기업협회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에 이철 전남도의회 경제문화위원회 위원장(완도1·더불어민주당)은 "제조업의 근간인 뿌리산업의 경쟁력을 키워 건강한 산업 생태계를 만들어야 한다"며 "전라남도 뿌리산업 진흥 및 육성에 관한 조례에 명시돼 있는 실태조사가 보다 내실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도의회와 집행부에서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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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태 조사 통한 데이터베이스 구축
전남도의회 경제관광문화위원회는 17일 뿌리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사)전남뿌리기업협회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도내 뿌리기업 현황과 사업 내용을 청취하고 뿌리기업 발전 방안 및 지원책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뿌리기술은 제조업 전반에 걸쳐 활용되는 용접, 표면처리 등 기반 공정기술과 로봇, 센서 등 차세대 공정기술을 말하며 자동차, 기계, 조선 등 전통 주력 산업 뿐만 아니라 바이오, 드론, 전기차, 반도체 등 신산업분야에 필수적으로 활용되는 기술이다.
전남뿌리기업협회 임원진은 간담회에서 전라남도 뿌리기업 실태 조사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하며, 기존 6개의 공정기술에서 14개로 확대된 뿌리산업 전반에 대한 구체적이고 정확한 실태 조사를 통해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해 줄 것을 건의했다.
이에 이철 전남도의회 경제문화위원회 위원장(완도1·더불어민주당)은 “제조업의 근간인 뿌리산업의 경쟁력을 키워 건강한 산업 생태계를 만들어야 한다”며 “전라남도 뿌리산업 진흥 및 육성에 관한 조례에 명시돼 있는 실태조사가 보다 내실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도의회와 집행부에서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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