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개월 공백 깬 유나이트 "팬들이 원한대로 청량하게 컴백"

김현식 2023. 5. 17.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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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그룹 유나이트(YOUNITE·은상, 우노, 스티브, 경문, 형석, 은호, 현승, 시온, DEY)가 컴백 소감을 밝혔다.

유나이트는 17일 오후 4시 서울 서강대학교 메리홀에서 4번째 미니앨범(EP) '빛'(BIT) 파트1 언론 쇼케이스를 열었다.

이날 이은상은 컴백 소감을 묻자 "기다려주신 팬분들께 감사드린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 팬들이 저희의 청량한 모습을 보고 싶어 하셨는데, 감사하게도 그런 앨범으로 나올 수 있게 됐다"고 기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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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보이그룹 유나이트(YOUNITE·은상, 우노, 스티브, 경문, 형석, 은호, 현승, 시온, DEY)가 컴백 소감을 밝혔다.

유나이트는 17일 오후 4시 서울 서강대학교 메리홀에서 4번째 미니앨범(EP) ‘빛’(BIT) 파트1 언론 쇼케이스를 열었다.

이날 이은상은 컴백 소감을 묻자 “기다려주신 팬분들께 감사드린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 팬들이 저희의 청량한 모습을 보고 싶어 하셨는데, 감사하게도 그런 앨범으로 나올 수 있게 됐다”고 기뻐했다. 이은상은 이어 “즐기면서 즐거운 에너지를 발산하는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다짐했다.

같은 물음에 은호는 “데뷔 이후 처음으로 긴 공백기를 가진 끝 컴백하게 되어 설레기도 하고 긴장되기도 한다”고 말했다. 현승은 “청춘을 키워드로 잡고 청춘의 눈부신 순간을 표현한 곡들을 새 앨범에 담았다”고 설명했다.

유나이트의 새 앨범 발매는 약 7개월 만이다. 앨범에는 타이틀곡 ‘워터폴’(WATERFALL)을 포함해 ‘아이씨’(ICY), ‘룩 앳 더 TV’(LOOK AT THE TV), ‘트립’(TRIP), ‘슬로건’(SLOGAN) 등 청춘을 키워드로 한 다채로운 색깔의 5곡을 수록했다. 전곡 음원은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악플랫폼을 통해 공개한다.

김현식 (ssik@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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