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돌봄·에듀케어·늘봄학교 확대...방과 후 1+1

김현아 2023. 5. 17. 16:3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교육부가 초등학교 돌봄 교실 대기를 줄이고 맞벌이 가정이 아닌 다자녀나 다문화 가정도 돌봄을 신청할 수 있도록 추진합니다.

또, 아침과 저녁을 비롯해 방과 후 사이에 교육과 돌봄을 제공하는 늘봄 교실 운영 학교를 214곳에서 3백 곳 안팎으로 확대하고, 방과 후 학교는 신청 시 추가로 한 과목을 무상 지원합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교육부가 초등학교 돌봄 교실 대기를 줄이고 맞벌이 가정이 아닌 다자녀나 다문화 가정도 돌봄을 신청할 수 있도록 추진합니다.

또, 아침과 저녁을 비롯해 방과 후 사이에 교육과 돌봄을 제공하는 늘봄 교실 운영 학교를 214곳에서 3백 곳 안팎으로 확대하고, 방과 후 학교는 신청 시 추가로 한 과목을 무상 지원합니다.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누구나 누리는 교육과 돌봄을 목표로, 이 같은 내용의 초등 돌봄 대기 해소와 2학기 늘봄학교 정책 운영방안을 발표했습니다.

교육부는 우선, 돌봄 확대를 위해 교내 남는 공간을 리모델링하거나 모듈러 교실 설치를 검토하고, 당장 공간 확보가 어려운 곳은 지역 돌봄이나 방과 후 기관 등을 이용하되 안전한 이동수단을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하반기엔 거점형 돌봄센터를 전국에 7곳 이상 구축합니다.

이어 돌봄 대기가 해소된 지역을 중심으로 맞벌이 등으로 제한된 돌봄 신청 자격을 내년부터 다자녀, 다문화 가정 등까지 단계적으로 확대한다고 밝혔습니다.

더불어, 초등 1학년 적응을 돕는 에듀케어 기간을 최대 1학기에서 1년까지 늘리고, 방과 후는 수강 시 한 과목을 추가로 무상 지원하며 프로그램도 다양화할 예정입니다.

교육부는 또, 4백억 원을 투입해 아침 8시부터 저녁까지 교육과 돌봄을 제공하는 '늘봄학교'를 하반기 중 100곳 더 늘리고 예산과 인력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기 위해 늘봄학교 지원특별법을 제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YTN 김현아 (kimhaha@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