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상원 군사안보위 의장, 전쟁기념관서 6·25참전용사 추모

박응진 기자 2023. 5. 17.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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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쌍 니얌쁘라딧 태국 상원 군사안보위원회 의장이 17일 서울 용산구 소재 전쟁기념관을 방문, 한국전쟁(6·25전쟁) 당시 전사한 태국 참전용사들을 추모했다.

전쟁기념사업회에 따르면 우리 국회 국방위 초청으로 방한 중인 분쌍 의장은 이날 오전 전쟁기념관 내 태국군 참전기념비에 헌화하고 양동학 사업회 사무총장과 환담했다.

태국군은 6·25전쟁 기간 총 6326명을 우리나라에 파병했으며, 이 가운데 129명이 전사하고 1139명이 다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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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기념사업회 제공)

(서울=뉴스1) 박응진 기자 = 분쌍 니얌쁘라딧 태국 상원 군사안보위원회 의장이 17일 서울 용산구 소재 전쟁기념관을 방문, 한국전쟁(6·25전쟁) 당시 전사한 태국 참전용사들을 추모했다.

전쟁기념사업회에 따르면 우리 국회 국방위 초청으로 방한 중인 분쌍 의장은 이날 오전 전쟁기념관 내 태국군 참전기념비에 헌화하고 양동학 사업회 사무총장과 환담했다.

6·25전쟁 당시 태국은 아시아 국가들 가운데 가장 먼저 유엔의 한국 지원에 호응해 지원의사를 표명했다.

태국군은 6·25전쟁 기간 총 6326명을 우리나라에 파병했으며, 이 가운데 129명이 전사하고 1139명이 다쳤다.

pej8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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