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범죄 전담판사 출신 문유진 변호사, '판심 법률사무소' 대표 취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문유진 전(前) 수원지법 판사(사법연수원 41기)가 최근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에 '판심 법률사무소'를 개업하고 대표변호사로 취임했다.
문 대표변호사는 "성범죄 전담재판부 판사로서 가해자가 억울하게 범죄자로 몰리는 경우 뿐만 아니라 피해자가 억울하게 피해구제를 받지 못하는 경우가 없도록 판결하는 데 심혈을 기울여 왔다"며 "매 사건에 신중하게 억울한 가해자도, 억울한 피해자도 없도록 진심을 다해 진정한 변호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문유진 전(前) 수원지법 판사(사법연수원 41기)가 최근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에 '판심 법률사무소'를 개업하고 대표변호사로 취임했다.
문 대표변호사는 경남과학고등학교를 조기졸업하고 카이스트에 진학했다가 서울대학교로 옮겨 법과대학을 졸업했다. 2007년 사법시험에 합격해 2012년 전주지법 판사로 임관했다. 전주지법, 수원지법에서 민·형사재판과 행정재판 등을 담당하다가 2018년 신설된 성범죄전담재판부에도 몸을 담았다.
문 대표변호사는 "성범죄 전담재판부 판사로서 가해자가 억울하게 범죄자로 몰리는 경우 뿐만 아니라 피해자가 억울하게 피해구제를 받지 못하는 경우가 없도록 판결하는 데 심혈을 기울여 왔다"며 "매 사건에 신중하게 억울한 가해자도, 억울한 피해자도 없도록 진심을 다해 진정한 변호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
판심 법률사무소는 문 대표변호사 외에 검사 출신으로 법무법인 광장에서 근무했던 한상미 변호사, 기업자문을 전문으로 하는 김상수 변호사를 영입했다. 형사사건 뿐만 아니라, 민사, 기업자문까지 최적의 원스톱 법률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박다영 기자 allzero@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신비감 없다" 부부관계 피하던 '섹스리스' 남편…속사정 보니 - 머니투데이
- 서정희 "故 서세원, 빈소 근처도 못 가…장지 어디인지 몰라" - 머니투데이
- "밤 12시에 쿵쾅쿵쾅, 경찰 출동"…구찌쇼 뒤풀이에 주민 분노 - 머니투데이
- 허정민, 갑질 폭로 계속…뒷덜미 붙잡힌 배우는 '고규필'이었다 - 머니투데이
- 박군 "조의금 다 빌려줬더니…" 母 장례 후 돈·사람 한번에 잃은 사연 - 머니투데이
- "성관계 영상 퍼뜨린다" 협박 했지만…실체 없다면 성범죄 처벌 불가 - 머니투데이
- 양동근, 미국 교도소 간 근황…"카녜이 웨스트 같다" 눈물의 기립박수 - 머니투데이
- '연봉 8000만원' 포기하고 치매 할머니 곁으로?…서장훈 조언은 - 머니투데이
- 아내 암 보험금으로 차 구입한 남편…따졌더니 "내가 돈 내줬잖아" - 머니투데이
- "집 주고 연봉 맞춰줄게"…삼성·SK엔지니어 눈독 들이는 마이크론, 왜?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