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디지털 교과서' 제작 추진‥윤 대통령 뜻 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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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디지털 교과서 제작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디지털 교과서 제작에는 '스토리 텔링'을 강조하는 윤석열 대통령의 뜻도 반영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그러면서 이 장관은 최근 윤 대통령이 국빈 방문을 위해 미국으로 향하던 전용기 안에서 디지털 교과서의 필요성을 언급한 일화를 소개했습니다.
이에 과기정통부와 교육부는 윤 대통령의 당부를 계기로 과학사 내용이 담긴 디지털 교과서를 마련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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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디지털 교과서 제작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디지털 교과서 제작에는 '스토리 텔링'을 강조하는 윤석열 대통령의 뜻도 반영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오늘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새 정부 출범 1주년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과기정통부와 교육부가 함께 디지털교과서를 만들도록 진행하고 있다" 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이 장관은 최근 윤 대통령이 국빈 방문을 위해 미국으로 향하던 전용기 안에서 디지털 교과서의 필요성을 언급한 일화를 소개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당시 "과학 기술, 수학을 잘하려면 역사를 잘 알아야 한다"면서 "이런 과학기술이 어떻게 나왔고, 인류에 어떤 영향을 줬는지 생각할 수 있게 만들어 학생들에게 주면 좋겠다"고 말했다고 이 장관은 전했습니다.
이에 과기정통부와 교육부는 윤 대통령의 당부를 계기로 과학사 내용이 담긴 디지털 교과서를 마련하고 있습니다.
고재민 기자(jmi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econo/article/6484657_3614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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