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의회, 올해 첫 '청소년 의회 교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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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김포시의회(의장 김인수, 이하 시의회)가 17일 걸포초등학교를 방문해 4학년 의회단 학생 22명을 대상으로 올해 첫 청소년 의회 교실을 운영했다.
올해 추가 시행되는 '찾아가는 의회 교실'은 시의회 방문이 어려운 학교를 시의회가 직접 찾아가 학생들이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을 이해하고 의정활동 등을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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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뉴시스] 정일형 기자 = 경기 김포시의회(의장 김인수, 이하 시의회)가 17일 걸포초등학교를 방문해 4학년 의회단 학생 22명을 대상으로 올해 첫 청소년 의회 교실을 운영했다.
올해 추가 시행되는 ‘찾아가는 의회 교실’은 시의회 방문이 어려운 학교를 시의회가 직접 찾아가 학생들이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을 이해하고 의정활동 등을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김포시의회 홍보영상 시청, 시의원과 대화, OX 퀴즈 등 청소년 눈높이에 맞는 프로그램을 마련해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시의회 대표로 참석한 황성석 의원은 '시의원과의 대화'에서 시의회의 역할과 시의원이 하는 일 그리고 시의회에 대해 궁금했던 사항들에 대해 재치 있는 입담을 펼치며 학생들과 소통했다.
한편 시의회는 올해 상반기에만 관내 초등·중학교와 2차례 청소년 의회 교실을 운영할 계획으로 청소년들에게 풀뿌리 민주주의를 직접 체험할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ji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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