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24시간 시간제 어린이집 1→2곳 확대·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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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양시가 '24시간 시간제 보육 어린이집'을 한 곳에서 두 곳으로 확대·운영한다.
17일 안양시에 따르면 시간제 보육 어린이집은 야간, 휴일과 같이 시간이나 요일에 구애받지 않고 긴급한 사유가 발생한 경우 시간 단위로 아이를 맡길 수 있는 어린이집이다.
가정 양육 중이거나 다른 어린이집을 이용 중이라도 돌봄이 필요한 경우 24시간 시간제 보육 어린이집을 이용할 수 있다.
시는 2020년부터 동안구에 24시간 시간제 보육 어린이집(신촌어린이집)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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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양시가 '24시간 시간제 보육 어린이집'을 한 곳에서 두 곳으로 확대·운영한다.
17일 안양시에 따르면 시간제 보육 어린이집은 야간, 휴일과 같이 시간이나 요일에 구애받지 않고 긴급한 사유가 발생한 경우 시간 단위로 아이를 맡길 수 있는 어린이집이다. 가정 양육 중이거나 다른 어린이집을 이용 중이라도 돌봄이 필요한 경우 24시간 시간제 보육 어린이집을 이용할 수 있다. 양육 의무 회피 방지를 위해 개인적인 취미나 여가 목적으로 자녀를 맡기는 것은 허용하지 않는다.
시는 2020년부터 동안구에 24시간 시간제 보육 어린이집(신촌어린이집)을 운영 중이다. 만안구에도 24시간 시간제 보육 어린이집이 필요하다는 시민 의견이 지속적으로 나와 최근 협심 어린이집을 24시간 시간제 보육 어린이집으로 추가 지정했다.
시 관계자는 "만안구에 거주하는 부모들이 동안구의 신촌어린이집에 아이를 맡기기도 했다"며 "24시간 시간제 어린이집 수요가 늘어난다면 추가 지정도 검토해 보겠다"고 말했다.
이용대상은 관내 생후 24개월부터 미취학까지의 영·유아로, 이용일 하루 전까지 신촌어린이집이나 협심어린이집에 전화 또는 방문 예약 후 이용할 수 있다. 이용료는 시간당 3000원(식대 2천원 별도)이다.
한편 시는 0세아 전용 어린이집 11개소, 장애아 전문 어린이집 1개소, 장애아 통합어린이집 19개소, 야간연장 어린이집 43개소 등 다양한 보육 형태의 어린이집을 운영하고 있다.
경기=권현수 기자 khs@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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