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현과 이혼' 한정원, 재혼+임신 겹경사 "공주마마 내 아가"

윤상근 기자 2023. 5. 17.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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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정원이 이혼 이후 딸의 엄마가 된다며 기쁜 소감을 밝혔다.

이어 한정원은 "오늘 처음으로 금동이 선물을 사보았습니다. 공주마마라고 공주 같은 신발과 양말이 눈에 들어왔어요"라며 "벌써부터 가드 올리는 듯한 초음파 사진. 건강한 심장소리. 아주 카리스마 넘치는 딸이겠구나. 건강하게만 태어나주렴 내 아가"라는 글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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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윤상근 기자]
/사진=한정원

/사진=한정원

배우 한정원이 이혼 이후 딸의 엄마가 된다며 기쁜 소감을 밝혔다.

한정원은 14일 근황 사진과 함께 "이모 삼촌들. 금동이는 공주마마랍니다. 과일보다는 얼큰한 국물과 고기를 좋아하는 공주마마"라는 글을 공개했다.

한정원은 자신의 딸을 향해 "건강하고 씩씩하게 태어나길 바라. 엄마랑 평생 친구처럼 잘 지내보자. 아빠가 좀 무서워도 엄마가 네 편이 되어줄게 걱정 마"라고 밝혔다.

이어 한정원은 "오늘 처음으로 금동이 선물을 사보았습니다. 공주마마라고 공주 같은 신발과 양말이 눈에 들어왔어요"라며 "벌써부터 가드 올리는 듯한 초음파 사진. 건강한 심장소리. 아주 카리스마 넘치는 딸이겠구나. 건강하게만 태어나주렴 내 아가"라는 글도 전했다.

/사진=한정원

/사진=한정원

한정원은 2001년 영화 '화산고'로 데뷔했으며 2018년 농구선수 출신 김승현과 결혼, 2021년 이혼했다. 이후 새로운 연인과 결혼했다고 알려진 한정원은 임신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윤상근 기자 sgy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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