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엑스, 2023 탄소중립 엑스포에서 지속가능 건축 플랫폼 및 비전 제시

고문순 기자 2023. 5. 17. 16:2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속가능 건축 플랫폼 에너지엑스가 오는 5월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진행되는 2023 탄소중립 엑스포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에너지엑스 박성현 대표는 "제로에너지빌딩(ZEB)과 BIPV는 건축 분야의 에너지 전환을 위해 필수적인 요소임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대중들에게 덜 알려져 있다"라며 "이번 탄소중립 엑스포에서 에너지엑스 부스뿐 아니라 ZEB와 BIPV를 주제로 세미나도 진행하여 지속가능 건축에 대한 홍보와 사업 안건을 모집해 한국 건축계의 에너지 전환에 힘이 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속가능 건축 플랫폼 에너지엑스가 오는 5월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진행되는 2023 탄소중립 엑스포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2023 탄소중립 엑스포

탄소중립 엑스포는 올해 3번째 개최로 대한민국 유일의 탄소중립 기술 산업전시회다. 탄소중립의 본격적인 이행을 위하여, 산업의 지능화, 디지털 등 첨단기술을 통해 구현되는 지속가능한 탄소중립의 이니셔티브 확보 및 비전 소개를 위한 행사다. 기업들이 보유하고 있는 탄소중립 관련 혁신제품 및 적정기술들을 선보일 수 있게 해서 홍보, 체험, 비지니스의 장을 열고 대국민 인식제고를 꾀한다.

기후위기의 심각성이 커지면서 모든 산업 분야에서 에너지 전환은 반드시 가야 할 길이 되고 있다. 건축 분야 역시 예외가 아니다. 전 산업 분야에서 가장 탄소를 많이 배출하기도 하는 건축 분야는 제로에너지빌딩 의무화와 함께 빠르고 대대적인 변화를 요구받고 있다. 기존에는 설계사와 시공사 중심이었던 시장이 이제는 친환경 컨설팅을 포함한 다양한 에너지효율화 및 관련 솔루션 기술들에 대한 공급자들의 참여가 필수적으로 변화하고 있다. 이에 따라 건축주, 설계사, 시공사들은 업체 선정의 부담, 번거로운 기자재 견적 비교, 프로젝트 관리 부담, 높은 자본 부담 등 많은 진입장벽에 부딪치고 있다.

에너지엑스는 복잡해진 건축 시장을 투명화, 체계화, 통합화 해 건축주, 설계사, 시공사들이 친환경 컨설팅부터 에너지효율화 엔지니어링 및 기자재 구매 등 지속가능 건축에 필요한 모든 과정을 에너지엑스 플랫폼 내에서 가능하게 했다. 이런 솔루션은 에너지엑스를 국내 선두 지속가능 건축 플랫폼으로 만들었다.

사진제공=에너지엑스

에너지엑스는 제로에너지빌딩(ZEB) 건축(신축 및 리모델링)에서부터 에너지 전환 건축(ESG, RE100)의 솔루션을 바탕으로 데이터 기반의 건축 플랫폼과 IT 및 엔지니어링 기술 기반의 에너지효율화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는 기업이다.

에너지엑스가 직접 건설 중인 에너지엑스 DY빌딩은 이런 에너지엑스의 기술이 집약된 건물로 국내 최초 상업용 ZEB 1등급을 받았으며 5월말 준공 예정이다. 에너지엑스 DY빌딩의 에너지 자립률은 118%에 달하는 국내 건축시장의 기념비적인 건물이다. 에너지엑스는 이번 전시에서 에너지엑스 DY빌딩에 적용된 최신 건축 및 에너지 기술들을 설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에너지엑스 박성현 대표는 "제로에너지빌딩(ZEB)과 BIPV는 건축 분야의 에너지 전환을 위해 필수적인 요소임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대중들에게 덜 알려져 있다"라며 "이번 탄소중립 엑스포에서 에너지엑스 부스뿐 아니라 ZEB와 BIPV를 주제로 세미나도 진행하여 지속가능 건축에 대한 홍보와 사업 안건을 모집해 한국 건축계의 에너지 전환에 힘이 되고자 한다"고 밝혔다.

에너지엑스는 2023 탄소중립 엑스포에서 ZEB와 BIPV를 주제로 5월 26일 오후 2시에 세미나를 진행할 예정이다.

고문순 기자 komoonsoon@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