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영진전문대 동물보건과, 반려견과 함께 환경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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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영진전문대는 동물보건과 학생들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기반의 환경봉사 활동을 시작했다고 17일 밝혔다.
1~2학년생 14명으로 구성된 전공연구회 '애니션'은 전국 최초로 반려동물 산책로를 지정해 '펫깅(Pet-gging)'을 정기적으로 펼친다.
곽지현 애니션 회장은 "동물보건사를 꿈꾸는 학생들이 뜻을 모아 지구 환경 보호와 반려동물 산책에 따른 시민 불편을 개선하기 위해 펫깅을 시작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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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스1) 공정식 기자 = 대구 영진전문대는 동물보건과 학생들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기반의 환경봉사 활동을 시작했다고 17일 밝혔다.
1~2학년생 14명으로 구성된 전공연구회 '애니션'은 전국 최초로 반려동물 산책로를 지정해 '펫깅(Pet-gging)'을 정기적으로 펼친다. '펫깅'은 반려견과 함께 산책하며 쓰레기를 줍는 것을 뜻한다.
이들은 올해 대학 인근인 대구 북구 공항강변을 산책로로 지정해 지난 4월 1차에 이어 두번째 환경봉사 활동을 펼쳤다.
곽지현 애니션 회장은 "동물보건사를 꿈꾸는 학생들이 뜻을 모아 지구 환경 보호와 반려동물 산책에 따른 시민 불편을 개선하기 위해 펫깅을 시작했다"고 말했다.
jsgo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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