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동구 하청노동자 사회안전망 구축 토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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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동구 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는 17일 사회적경제일자리센터 3층 강당에서 '하청노동자와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한 노동정책 토론회를 실시했다.
동구 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 관계자는 "향후 지역 내 하청노동자들의 사회안전망 마련을 위해 노동계 및 시민사회단체, 그리고 주민들과 함께 지속적이고 정기적인 토론회를 개최하겠다"며 "노동의 가치를 중시하는 존중도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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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박수지 기자 = 울산시 동구 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는 17일 사회적경제일자리센터 3층 강당에서 '하청노동자와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한 노동정책 토론회를 실시했다.
이번 토론회는 하청노동자 지원조례 제정을 기념해 지역 내 노동조합, 시민사회단체, 주민 등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토론회는 지난해 4121명의 주민들이 발의한 하청노동자 지원조례 제정에 보답하고, 사회안전망 실태를 진단하고 해법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 발제는 금속노조 현대중공업지부 사내하청지회 윤용진 사무장이 담당했다.
이어 금속노조 현대중공업지부 장인제 정책기획부장 외 2명이 주요 패널로 토의에 참석해 열띤 토론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동구 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 관계자는 "향후 지역 내 하청노동자들의 사회안전망 마련을 위해 노동계 및 시민사회단체, 그리고 주민들과 함께 지속적이고 정기적인 토론회를 개최하겠다"며 "노동의 가치를 중시하는 존중도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arks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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