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준형 입대’ KGC, 최성원과 3년 보수 4억 원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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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C가 입대한 변준형의 공백을 최성원으로 메운다.
안양 KGC는 17일 "오프시즌 두 번째 FA 계약을 통해 최성원을 영입했다"라고 밝혔다.
최성원은 특히 지난 시즌 챔피언결정전 7경기에서 서울 SK의 장점인 앞선 압박수비를 이끌며 평균 11.3점 및 3점슛 성공률 53.3%를 기록하는 등 공수에 걸쳐 활약했다.
KGC는 "변준형의 입대로 박지훈에게 쏠렸던 가드진의 부담을 덜었고, 최성원은 본인의 농구 스케일을 확장할 수 있는 좋은 기회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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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KGC는 17일 “오프시즌 두 번째 FA 계약을 통해 최성원을 영입했다”라고 밝혔다. 15일 배병준과의 재계약 후 진행된 후속 FA 영입으로 계약 조건은 계약기간 3년 첫 시즌 보수 4억 원(연봉 3억 원, 인센티브 1억 원)이다.
최성원은 안양 KT&G 유소년 농구교실 출신으로 안양 호계중, 안양고를 졸업하며 연고지역 유망주로 성장했다. 프로 데뷔 후에는 2019-2020시즌 식스맨상, 2019-2020시즌 및 2020-2021시즌 수비5걸로 선정됐다. 2021-2022시즌에는 D리그 MVP로 선정되는 등 가파른 성장세를 보여왔다.
KGC는 “변준형의 입대로 박지훈에게 쏠렸던 가드진의 부담을 덜었고, 최성원은 본인의 농구 스케일을 확장할 수 있는 좋은 기회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사진_점프볼DB(유용우 기자), KGC 농구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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