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대표 바이올리니스트 양고운, 대구서 리사이틀…25일 콘서트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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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보가 요구하는 곡의 매력을 넘어서는 연주'라는 찬사를 받는 대한민국의 대표적 바이올리니스트 양고운이 대구에서 공연한다.
대구콘서트하우스는 오는 25일 기획공연 'Artist Now(아티스트 나우) - 양고운 바이올린 리사이틀'을 챔버홀에서 연다고 17일 밝혔다.
경희대 음악대학 기악과 교수로 재직 중인 양고운은 한국을 넘어 세계 바이올린 역사를 새롭게 쓰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양고운은 대구 공연에서 모차르트, 쇼송, 라벨, 피아졸라의 곡을 들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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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스1) 남승렬 기자 = '악보가 요구하는 곡의 매력을 넘어서는 연주'라는 찬사를 받는 대한민국의 대표적 바이올리니스트 양고운이 대구에서 공연한다.
대구콘서트하우스는 오는 25일 기획공연 'Artist Now(아티스트 나우) - 양고운 바이올린 리사이틀'을 챔버홀에서 연다고 17일 밝혔다.
경희대 음악대학 기악과 교수로 재직 중인 양고운은 한국을 넘어 세계 바이올린 역사를 새롭게 쓰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베를린 막스 로스탈 국제콩쿠르 우승 등 4번의 국제 콩쿠르 입상을 통해 세계 무대에 이름을 알렸으며, 런던 위그모어홀에서의 초청 독주회, 브레겐즈 페스티벌 초청 연주회를 성공적으로 마치기도 했다.
양고운은 대구 공연에서 모차르트, 쇼송, 라벨, 피아졸라의 곡을 들려준다.
pdnams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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