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혜교·한소희, '자백의 대가' 출연 안 하기로

김가영 2023. 5. 17.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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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혜교, 한소희의 '자백의 대가' 출연이 무산됐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송혜교, 한소희는 '자백의 대가' 출연을 하지 않기로 했다.

앞서 이 드라마는 송혜교, 한소희가 출연하는 것으로 화제를 모았다.

'특급 만남'이라고 기대가 컸던 만큼, 두 사람의 출연 불발이 아쉬움을 남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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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혜교(왼쪽) 한소희(사진=SBS, 이데일리DB)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배우 송혜교, 한소희의 ‘자백의 대가’ 출연이 무산됐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송혜교, 한소희는 ‘자백의 대가’ 출연을 하지 않기로 했다. 연출을 맡기로 한 심나연 감독도 하차한 것으로 알려졌다.

제작 과정에서 이견이 생겼고, 논의 끝에 하차를 결정했다는 것이 업계 관계자의 전언이다.

‘자백의 대가’는 살인사건을 둘러싼 두 여성의 핏빛 연대기를 그린 작품으로 ‘새드무비’ ‘특별수사: 사형수의 편지’ 권종관 작가가 집필했다.

앞서 이 드라마는 송혜교, 한소희가 출연하는 것으로 화제를 모았다. ‘특급 만남’이라고 기대가 컸던 만큼, 두 사람의 출연 불발이 아쉬움을 남기고 있다.

김가영 (kky1209@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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