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울산서 376명 신규확진…65일만에 사망자 1명 늘어

김기열 기자 2023. 5. 17.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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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울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376명이 추가 발생했다.

울산시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4시까지 376명이 신규 확진돼 지역 누적 확진자는 66만5933명으로 늘었다.

울산에선 100일여만에 하루 400명대를 넘어선 전날(421명) 보다 45명이 감소했으나 여전히 일 300명대 후반의 확진자가 이어지고 있다.

이날 지난 3월 13일 이후 65일만에 사망자 1명이 추가돼 지역 누적 사망자는 532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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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2만6147명 증가한 3146만5107명으로 나타났다. 신규 확진자 2만6147명(해외 유입 39명 포함)의 신고 지역은 서울 6050명, 부산 1301명, 대구 968명(해외 5명), 인천 1395명(해외 3명), 광주 842명(해외 2명), 대전 719명(해외 1명), 울산 421명(해외 5명), 세종 154명, 경기 7330명(해외 4명), 강원 735명(해외 2명), 충북 828명, 충남 969명, 전북 862명, 전남 846명, 경북 1040명(해외 2명), 경남 1274명, 제주 398명, 검역 과정 15명이다. ⓒ News1 김지영 디자이너

(울산=뉴스1) 김기열 기자 = 17일 울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376명이 추가 발생했다.

울산시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4시까지 376명이 신규 확진돼 지역 누적 확진자는 66만5933명으로 늘었다.

구·군별로는 중구 79명, 남구 140명, 동구 40명, 북구 67명, 울주군 50명이다.

울산에선 100일여만에 하루 400명대를 넘어선 전날(421명) 보다 45명이 감소했으나 여전히 일 300명대 후반의 확진자가 이어지고 있다.

병상 치료자는 5명이며 병상 가동률은 55.6%다. 이날 지난 3월 13일 이후 65일만에 사망자 1명이 추가돼 지역 누적 사망자는 532명으로 늘었다.

kky06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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