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패럴림픽 메달을 꿈꾸며... 서울 전주영 전국학생체육대회 보치아에서 금메달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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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영(17·서울시장애인체육회·주몽학교)이 제17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보치아 혼성 개인전 BC3 고등부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전주영은 4강에서 만난 충남 김형준을 9대 0으로 완파하며 결승에 올랐다.
2023년 대한보치아연맹 '보치아 신인선수'로 선발된 전주영은 초등학교 3학년 때부터 장애학생체전 등 각종 보치아대회 메달 따냈다.
전주영은 "패럴림픽에서 메달을 따는 게 목표다. 한국체육대학교 특수체육교육학과에 진학해서 선생님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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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울산, 배정호 기자] 전주영(17·서울시장애인체육회·주몽학교)이 제17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보치아 혼성 개인전 BC3 고등부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전주영은 4강에서 만난 충남 김형준을 9대 0으로 완파하며 결승에 올랐다. 이후 결승에서 충북의 전용환을 4-2로 이기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2023년 대한보치아연맹 ‘보치아 신인선수’로 선발된 전주영은 초등학교 3학년 때부터 장애학생체전 등 각종 보치아대회 메달 따냈다.
전주영을 지도하고 있는 이혜정 코치(주몽학교)는 "전주영 선수는 기초기술 중에 붙이기 기술과 치기 기술을 활용하여 상황에 맞는 전략전술 구사 능력이 뛰어나다. 운동부에서도 자기가 맡은 훈련 일정과 목표를 소화하고 항상 본인보다 더 어려운 친구들의 마음도 헤아려 모두가 즐겁게 운동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는 배려심 많은 선수다" 고 칭찬했다.
전주영은 "패럴림픽에서 메달을 따는 게 목표다. 한국체육대학교 특수체육교육학과에 진학해서 선생님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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