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의회, 임시회 개회…조례안 11건 등 20개 안건 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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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서산시의회는 17일부터 3일간 제285회 임시회를 운영한다.
예상되는 주요 안건은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승인 △서산중앙도서관 건립사업 관련 업무보고(질의)의 건 △조례 제·개정안 등 안건 심의·의결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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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뉴스1) 김태완 기자 = 충남 서산시의회는 17일부터 3일간 제285회 임시회를 운영한다.
예상되는 주요 안건은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승인 △서산중앙도서관 건립사업 관련 업무보고(질의)의 건 △조례 제·개정안 등 안건 심의·의결 등이다.
조례안 11건, 동의안 4건, 승인안 1건 등 총 20개 안건을 심의·처리할 예정이다.
회기 중 심의할 주요 조례안은 △서산시 경계선지능인 평생교육 지원 조례안 △서산시 공무원 직무 관련 소송비용 지원 조례안 △서산시 보건소 진료비 및 수수료 징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산시 의사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산시 대산읍 커뮤니티센터 설치 및 운영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산시 대산항 활성화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산시 크루즈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이다.
이날 제1차 본회의에 앞서 안원기 의원은 ‘정부는 2023년 지역사랑상품권 개정 지침을 재고하라’를 주제로, 이경화 의원은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의 시간을 가졌다.
김맹호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지난 주 3년4개월 만에 코로나 엔데믹 선언이 있었다. 방역의 최일선에서 헌신한 보건의료 관계자와 공직자, 그리고 방역조치에 적극 협조해 준 시민께 감사하다”며 “다음달 2023년 제1차 정례회에서 진행될 행정사무감사가 내실있게 운영되도록 시민의 눈높이에서 꼼꼼하게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ktw34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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