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공사, ‘의료관광 상품개발 및 유치업체 지원’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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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는 의료관광객 유치 기반 강화를 위해 '2023 의료관광 상품개발 및 유치업체 육성·지원사업' 공모를 22일까지 실시한다.
호수영 한국관광공사 의료웰니스팀장은 "엔데믹을 맞아 본격적인 의료관광객 유치를 위한 경쟁력 있는 의료관광상품 개발 및 유치업체의 역량 강화는 필수적"이라며 "진료 과목 특화, 연계 상품 개발 및 판촉지원으로 의료관광 활성화에 역량을 집중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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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개발 업체별 최대 3000만 원 지원
한국관광공사는 의료관광객 유치 기반 강화를 위해 ‘2023 의료관광 상품개발 및 유치업체 육성·지원사업’ 공모를 22일까지 실시한다.
의료관광객 전문 유치업체는 외국인 의료관광객의 입국, 의료기관 추천, 행정, 한국 체류 및 출국 등을 돕는 업체다. 이번 공모에는 외국인환자 유치업으로 등록된 경우만 참가 가능하다. 참가신청은 한국관광산업포털 투어라즈를 통해 진행한다. 1차 서류심사와 2차 발표심사를 거쳐 12개 내외 업체가 선정될 예정이다.
2020년부터 진행한 이 지원사업은 3년 간 43개 기업의 상품개발 및 마케팅 활동을 지원하였다. 올해 선정업체는 종합 심사점수에 따라 최우수, 우수업체로 구분해 각각 최대 3000만 원, 2000만 원의 상품개발 지원금을 제공한다. 이외에 선정업체를 비롯한 유치업체 종사자 대상 글로벌 의료관광 트렌드, 시장별 의료관광 마케팅전략 등 의료관광 역량강화 교육을 개발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호수영 한국관광공사 의료웰니스팀장은 “엔데믹을 맞아 본격적인 의료관광객 유치를 위한 경쟁력 있는 의료관광상품 개발 및 유치업체의 역량 강화는 필수적”이라며 “진료 과목 특화, 연계 상품 개발 및 판촉지원으로 의료관광 활성화에 역량을 집중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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