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홍 '명예훼손 혐의' 김용호 재판 증인 출석..♥김다예 동석 [스타이슈]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방송인 박수홍, 김다예 부부가 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된 유튜버 김용호의 재판에 참석한다.
김용호는 지난해 4월부터 8월까지 유튜브에서 박수홍, 김다예 부부에 대한 근거 없는 루머를 퍼뜨린 혐의를 받고 있다.
이에 김다예는 지난 3월 20일 비공개로 진행된 3차 공판에서 증인으로 참석해 동거, 마약, 도박 등 김용호의 주장이 모두 허위라고 반박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7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동부지법 형사6단독은 오는 18일 김용호에 대한 4차 공판을 진행한다. 박수홍은 이날 피해자 증인신문을 위해 재판에 참석할 예정이다. 아내 김다예는 신뢰관계인으로 동석할 전망이다. 신문 과정은 2차 피해 방지 등을 우려해 비공개로 진행될 계획이다.
김용호는 지난해 4월부터 8월까지 유튜브에서 박수홍, 김다예 부부에 대한 근거 없는 루머를 퍼뜨린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김용호는 김다예가 물티슈 업체 전 대표 A씨와 연인 사이였으며, 김다예가 도박과 마약을 함께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김다예는 지난 3월 20일 비공개로 진행된 3차 공판에서 증인으로 참석해 동거, 마약, 도박 등 김용호의 주장이 모두 허위라고 반박했다.
김다예는 또한 재판에 앞서 취재진과 만나 "피고인은 저희뿐만 아니라 다른 피해자 재판에서 이미 실형 선고를 받은 상태"라며 "검찰 공소장에 나와 있듯이 31차례 반복적으로 허위사실 유포했다. 이런 가짜뉴스로 인격 살인을 하면서 돈벌이하는 범죄는 사라져야 한다"고 강력 대응을 시사했다.
노 변호사는 당시 스타뉴스에 "공소사실이 35개 정도 되는데 피고인 측에선 자신의 주장이 허위가 아니라 진실이라는 논박 자체를 안 하더라"고 전했다. 4차 공판 증인으로 채택된 박수홍도 신문 과정에서 김용호의 주장에 반박하고 근거 없는 루머에 대한 엄벌을 촉구하는 입장을 취할 것으로 보인다.
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
Copyright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엄마 와서 만족" 이효리, 자식들이 반겨주는 컴백홈 - 스타뉴스
- '이승기 처형' 이유비, 30대 맞아? '이것'도 완벽 소화 - 스타뉴스
- 이효리·화사, 가슴 내밀고..주차장서 맞짱? - 스타뉴스
- 코쿤, 열애설 후 전한 비보.."좋은 곳에서 행복하길" - 스타뉴스
- 故최진실 딸, 美 여행 중 "살려주세요"..차량 불길 - 스타뉴스
- 방탄소년단 지민, 韓 스포티파이 장악..'위클리 톱 아티스트' 70번째 1위 - 스타뉴스
- "아미 함께 해주길" 방탄소년단 진, 'Happy' 팬 쇼케이스 - 스타뉴스
- "6억 미지급"→日컴백..박유천 前매니저 소송 '끝까지 간다' - 스타뉴스
- 웬디가 BTS 진 팬 쇼케에 왜 나와? "내가 먼저 러브콜" [스타현장] - 스타뉴스
- BTS 진, 솔로 활동 솔직 심정 "이 행복이 끝인 줄 알았는데.." [스타현장] - 스타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