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주 전문샵 '누룩', 대전 갤러리아타임월드점에 개점

김양수 기자 2023. 5. 17.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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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권 향토 주류기업인 맥키스컴퍼니는 전통주 전문 바틀샵 '누룩(nulook)'을 대전 갤러리아 타임월드점 지하 2층 식품관에 오픈했다고 17일 밝혔다.

누룩은 맥키스컴퍼니가 전국의 소규모 양조업체와 협력해 전통주를 홍보하고 판매·지원하는 공간이다.

맥키스컴퍼니는 다변화되는 주류 시장에 맞춰 현대적 시각으로 다양한 전통주를 선보여 누룩을 전통주 대표 플랫폼으로 성장시켜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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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맥키스컴퍼니, 대전 어은동·세종 새롬동 이어 3호점 오픈
전통주 대표 플랫폼 구축해 종합주류기업 도약 나서

[대전=뉴시스] 대전 갤러리아타임월드점에 들어선 전통주 바틀샵 '누룩'.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김양수 기자 = 충청권 향토 주류기업인 맥키스컴퍼니는 전통주 전문 바틀샵 '누룩(nulook)'을 대전 갤러리아 타임월드점 지하 2층 식품관에 오픈했다고 17일 밝혔다.

누룩은 맥키스컴퍼니가 전국의 소규모 양조업체와 협력해 전통주를 홍보하고 판매·지원하는 공간이다.

맥키스컴퍼니는 다변화되는 주류 시장에 맞춰 현대적 시각으로 다양한 전통주를 선보여 누룩을 전통주 대표 플랫폼으로 성장시켜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유동인구가 많은 대전 갤러리아타임월드점에 3호점을 오픈하고 지속적으로 고객 접점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누룩은 엄선한 전국 각지의 명주(名酒)와 120여 종의 전통주를 한곳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다양한 취향을 선호하는 소비자의 입맛에 맞춰 입점 업체와 제품을 순차적으로 교체한다.

또 매장 내 양조 프로그램과 이벤트 등 다양한 체험도 진행하면서 소비자들에게 호평을 얻고 있다.

이에 앞서 누룩은 지난해 3월 대전 유성구 어은동에 '도심 속 양조장'을 표방하며 처음 개장한 이후 방문객 증가에 힘입어 '콜키지 바' 개념으로 세종시 새롬동에 2호점을 오픈했다.

맥키스컴퍼니 조현준 미래전략실장은 "누룩을 통해 전통주 시장에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새로운 인식과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면서 "전통주 플랫폼으로 누룩을 성장시켜 종합주류기업으로 나아가기 위해 꾸준히 투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ys050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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