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틸러' 주원X조한철, 이덕화 심장부 노린다…저택 습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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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틸러' 주원이 겁 없이 호랑이 굴인 이덕화 집에 침입한다.
단 2회만을 남겨둔 tvN 수목드라마 '스틸러: 일곱 개의 조선통보'에서 스컹크로 변신한 황대명(주원)을 비롯해 장태인(조한철) 팀장 그리고 고박사(최정우)의 수상한 행적이 포착된다.
이에 공개된 사진 속 스컹크와 장태인, 고박사의 조심스러운 동태가 궁금증을 자극한다.
스컹크와 장태인 팀장, 고박사로 이루어진 세 남자의 미묘한 팀플레이가 가져올 결과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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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유은비 기자] '스틸러' 주원이 겁 없이 호랑이 굴인 이덕화 집에 침입한다.
단 2회만을 남겨둔 tvN 수목드라마 '스틸러: 일곱 개의 조선통보'에서 스컹크로 변신한 황대명(주원)을 비롯해 장태인(조한철) 팀장 그리고 고박사(최정우)의 수상한 행적이 포착된다.
현재 비공식적 문화재 환수팀 '카르마'는 김영수(이덕화)의 전리품들이 숨겨져 있는 비밀 수장고를 털려다가 죽을 고비를 겨우 넘기고 탈출했다. 그 과정에서 쥐고 있던 조선통보를 잃은 것뿐만 아니라 필시 김영수가 손을 쓴 듯 사방에서 밀려드는 외압으로 활동에 큰 브레이크가 걸렸다.
게다가 스컹크가 문화재청 공무원 황대명이라는 것을 알게 된 김영수는 자신의 수하 조흰달(김재철)에게 제거 명령을 내리기까지 했다. 여기서 황대명은 부모님을 죽인 원수가 바로 조흰달이었다는 충격적인 진실을 깨닫고 이성을 잃어 연이은 사고들로 팀 카르마에겐 그 어느 때보다 역전의 카드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공개된 사진 속 스컹크와 장태인, 고박사의 조심스러운 동태가 궁금증을 자극한다. 되찾은 문화재들로 권세의 맛을 다시 누리고 있는 김영수의 자택 그것도 가장 내밀한 장소인 침실을 몰래 방문한다. 바로 얼마 전 죽다 살아난 것이 무색할 정도로 대범하다 못해 겁을 상실한 팀 카르마식 작전이 심장을 쫄깃하게 만든다.
이어 금고를 여는 데 성공한 스컹크 손에 들린 고서적에는 어떤 내용이 담겨 있으며 과연 그 이야기가 팀 카르마의 기울어진 판세를 반전시킬 수 있을지 기대감이 부풀어 오른다.
더불어 배신의 아이콘 고박사의 동행이 석연치 않다. 이미 팀 카르마의 뒤통수를 거하게 친 전적이 있는 고박사이기에 어느 순간에도 긴장을 늦출 수 없게 한다. 스컹크와 장태인 팀장, 고박사로 이루어진 세 남자의 미묘한 팀플레이가 가져올 결과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렇듯 팀 카르마는 불법 소지한 문화재들로 몸집을 불리고 있는 거대한 김영수의 권력에 포기하는 것이 아닌 이판사판 끝까지 간다는 마음가짐으로 전력 질주하고 있다. 꺾이지 않는 그들의 투지가 결말을 한층 더 기다려지게 한다.
이덕화의 심장부를 습격한 주원과 조한철, 최정우의 작전이 펼쳐질 tvN 수목드라마 '스틸러: 일곱 개의 조선통보' 11회는 17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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