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일산해수욕장 개장 앞당겨..코로나19 종식에 운영 정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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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대표 해수욕장 중 하나인 일산해수욕장이 오는 7월 1일 개장해 오는 8월 27일까지 58일간 운영될 예정이다.
코로나19 여파로 일산해수욕장은 지난해 7월 15일 개장해 8월 28일 45일간 운영했다.
협의회는 동구의 대표 관광지인 일산해수욕장의 성공적인 개장을 위해 올해 운영계획과 각종 현안에 대해 심의와 토의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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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울산=최수상 기자】 울산 대표 해수욕장 중 하나인 일산해수욕장이 오는 7월 1일 개장해 오는 8월 27일까지 58일간 운영될 예정이다.
코로나19 여파로 일산해수욕장은 지난해 7월 15일 개장해 8월 28일 45일간 운영했다. 하지만 올해는 코로나19가 사실상 종식됨에 따라 개장일을 15일 가량 앞당겼고 운영기간도 13일 늘어났다.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되었던 각종 축제 및 행사를 정상화한다.
물놀이장, 패들보드 체험교실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콘텐츠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울산 동구는 이와 관련해 17일 구청 2층 상황실에서 관련 부서장 및 유관기관, 단체 등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일산해수욕장 협의회를 개최했다.
협의회는 동구의 대표 관광지인 일산해수욕장의 성공적인 개장을 위해 올해 운영계획과 각종 현안에 대해 심의와 토의를 진행했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일산해수욕장을 찾아주시는 관광객 및 주민을 위해 해수욕장 운영·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올해 여름은 예년보다 방문객이 많을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주변 상권에도 활력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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