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경제인 "부산엑스포 유치·오사카엑스포 성공 개최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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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경제인이 디지털·그린 사업 시너지 창출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2030 부산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에도 양국 경제인들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양국 경제인들은 글로벌 공급망 불안 등 지정학적 리스크 해소를 위한 협력 중요성에 공감했다.
경제인들은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는 디지털·그린 등 신산업 분야에서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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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종윤 기자 = 한일 경제인이 디지털·그린 사업 시너지 창출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2030 부산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에도 양국 경제인들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한일경제협회는 제55회 한일경제인회의 마지막날인 17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공동성명서를 발표했다.
양국 경제인들은 글로벌 공급망 불안 등 지정학적 리스크 해소를 위한 협력 중요성에 공감했다.
협회는 공동성명에 △경제연계 확대 △상호교류 증진 △세계박람회 상호 협력을 담았다.
경제인들은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는 디지털·그린 등 신산업 분야에서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추후 양국의 산업기술협력재단이 네트워크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또한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오는 2025년 일본에서 열리는 오사카세계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도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한일경제협회 관계자는 "한일관계의 추가적인 발전을 위해 폭넓은 교류를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passionkj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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