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봉강 부암지구 전원마을 하반기 착공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 광양시 봉강면에 전원주택 단지가 들어선다.
17일 광양시(시장 정인화)에 따르면 봉강면 조령리 부암마을 일원 내에 농촌 활성화와 귀농·귀촌인의 정착 공간 마련을 위한 전원마을 부지 공사를 추진 중이다.
군 관계자는 "부암지구 전원마을 사업은 활기찬 농촌발전 도모와 그린 주거단지, 지속 가능한 마을 조성 및 지역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신규마을 조성하는 사업"이라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헤럴드경제(광양)=박대성 기자] 전남 광양시 봉강면에 전원주택 단지가 들어선다.
17일 광양시(시장 정인화)에 따르면 봉강면 조령리 부암마을 일원 내에 농촌 활성화와 귀농·귀촌인의 정착 공간 마련을 위한 전원마을 부지 공사를 추진 중이다.
사업 대상지는 봉강면 부암마을 일원이며, 총 사업비 75억원을 투입해 4만9356㎡(1만5000 평) 면적을 택지로 조성해 전원주택 50개 필지를 공급하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 8일 부암마을회관에서 부암지구 전원마을 조성사업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으며, 지역주민과 이해 관계자를 대상으로 편입토지 및 지장물 보상 계획과 사업추진 계획을 설명했다.
앞으로 감정평가업체 선정과 편입토지 및 지장물 조사 등을 통해 감정평가 실시 후 토지보상을 거쳐 올 하반기 착공, 2024년 12월 이내 기반조성 공사를 마치고 분양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 곳은 전통 사찰인 성불사와 백운산 4대 계곡인 성불계곡이 자리 잡고 있어 자연 경관이 좋고 도심권과 의료기관까지 20분 대로 광양읍과 순천, 구례와의 접근성이 양호하다.
군 관계자는 "부암지구 전원마을 사업은 활기찬 농촌발전 도모와 그린 주거단지, 지속 가능한 마을 조성 및 지역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신규마을 조성하는 사업"이라고 말했다.
이 지역에 입주를 희망하거나 기타 궁금한 사항은 시청 건설과 농촌활력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parkds@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韓 10명 중 9명 "우리나라는 돈 없으면 결혼 못 해"
- 전지현 130억 현금으로 산 그집…최고가 또 갈아치웠다 [부동산360]
- “구찌면 다야?” 종로 한복판서 쿵쾅댄 야밤 뒤풀이, 주민들은 ‘부글’
- 임창정 아내 서하얀도 손절?…“유튜브 크리에이터 그룹서 이름 삭제”
- '백종원' 빠진 예산 국밥거리, 음식에서 파리가…식당 사장 "그럴 수도 있지"
- 서정희, 첫 심경 “故 서세원 빈소 지킨 딸 동주 고맙고 든든해”
- 안재욱 "51세 득남 비결?…포기했더니 선물처럼 생겨"
- "딸기코한 것"…어린이집서 수백회 집단 학대, 교사의 변명
- '고열' 5세 아이, 서울서 병원 못구해 '뺑뺑이'…끝내 숨져
- [영상]"100년 견딘다"더니…中 해저터널 보름만에 물바다[차이나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