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용과 망고, 올여름을 부탁해! 무더위 날릴 한정판 음료 뜬다
시원한 비주얼에 상큼함 더해
처음으로 음료에 곤약 올린
'키위 라임 블렌디드'도 눈길
스타벅스코리아가 본격적인 여름 시즌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스타벅스의 이번 여름 시즌은 'SUMMER ON'이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되며, 청량한 여름의 시작에 어울리는 리프레셔와 블렌디드 음료 및 피크닉에 어울리는 신규 푸드와 MD 상품 등 여름 여행과 휴가를 주제로 한 다양한 상품을 선보인다.
올해는 '망고 용과 레모네이드 스타벅스 리프레셔' '퍼플 드링크 위드 망고 용과 스타벅스 리프레셔' 등 새로운 스타벅스 리프레셔 음료 2종을 포함한 총 4종의 여름 시즌 음료가 새롭게 선보인다. 특히 이번 신규 음료 4종은 여름을 맞아 여행을 준비하며 느껴지는 설렘과 기대감, 그리고 여행지에서의 짜릿함을 맛과 비주얼로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마젠타(분홍빛, 보랏빛을 띤 빨간색) 색상의 '망고 용과 레모네이드 스타벅스 리프레셔'는 망고·용과의 시원한 비주얼에 레모네이드의 상큼함이 더해진 맛이 특징이다.
'퍼플 드링크 위드 망고 용과 스타벅스 리프레셔'는 부드러운 코코넛 밀크를 더해 달콤하고 부드럽게 즐길 수 있다.
'바닐라 빈 푸딩 블렌디드 위드 콜드 브루'와 '라이트 키위 라임 블렌디드'도 함께 출시된다. '바닐라 빈 푸딩 블렌디드 위크 콜드 브루'는 바닐라 빈이 콕콕 박힌 부드러운 푸딩과 산뜻한 콜드 브루가 조화를 이룬다.
'라이트 키위 라임 블렌디드'는 키위 라임에 쫄깃한 곤약 토핑으로 100㎉ 이하(톨 사이즈 기준)로 가볍게 즐길 수 있다. 스타벅스 음료에서 곤약을 활용한 것은 '라이트 키위 라임 블렌디드'가 처음이다.
이외에도 산뜻한 과일 맛을 즐길 수 있는 케이크 '블루베리 담은 스윗박스'와 '상큼한 레몬 케이크' 2종과 다양한 곡물을 넣은 '쿠스쿠스 그레인 치킨 샐러드', 촉촉하고 폭신한 식감의 '바질 치즈 포카치아' 그리고 루벤 샌드위치 스타일의 '파스트라미 햄 & 치즈 샌드위치' 등 5종의 푸드 역시 새롭게 선보인다.
또한 여유롭게 휴양지에서 여가를 즐기는 콘셉트의 MD 상품들로는 핸들이 부착되어 이동에 편리한 '23 SS 서머 조이 도이나 텀블러', 휴대성이 뛰어나면서도 여러 문구류를 수납할 수 있는 '23 서머 조이 월포켓', 테니스 라켓 모양의 파우치가 포함된 '23 서머 조이 스푼 포크 세트' 등이 소개된다.
스타벅스 관계자는 "지난 몇 년간의 거리 두기가 완화되는 첫 여름인 만큼, 스타벅스 역시 올여름 시즌은 건강하고 활기찬 야외 활동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아이템들로 기획하게 됐다"며 "특히 이번 시즌 곤약을 원부재료로 하는 음료가 처음 출시되기도 하는데 앞으로도 고객 의견 경청을 통해 늘 새로우면서도 건강한 스타벅스 경험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도전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진영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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