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자라섬 꽃 페스타' 행사장 20~26일 무료개방

이호진 기자 2023. 5. 17.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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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가평군은 코로나19 펜데믹 이후 처음 열리는 공식 축제인 '2023 Colorful Garden 자라섬 꽃 페스타' 행사장을 오는 20일부터 26일까지 무료로 개방한다고 17일 밝혔다.

군은 오는 20일부터 6월 18일까지 진행되는 자라섬 꽃 페스타 기간 행사장을 유료 운영할 계획이었으나, 이상기온으로 아직 개화율이 낮은 점을 고려해 26일까지 한 주간 무료 개방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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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이상기온으로 개화 시기 늦어져 일주일간 무료 개방키로

자라섬 남도. (사진=가평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가평=뉴시스]이호진 기자 = 경기 가평군은 코로나19 펜데믹 이후 처음 열리는 공식 축제인 ‘2023 Colorful Garden 자라섬 꽃 페스타’ 행사장을 오는 20일부터 26일까지 무료로 개방한다고 17일 밝혔다.

군은 오는 20일부터 6월 18일까지 진행되는 자라섬 꽃 페스타 기간 행사장을 유료 운영할 계획이었으나, 이상기온으로 아직 개화율이 낮은 점을 고려해 26일까지 한 주간 무료 개방키로 했다.

무료개방 기간이 끝나는 27일부터는 예정대로 입장객 1명당 7000원의 입장료(가평군민 및 5세 이하 어린이 제외)가 정상 적용되며, 유료 입장객에게는 5000원 상당의 가평지역화폐가 지급된다.

입장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퇴장은 오후 9시까지며, 무료개방 기간에도 버스킹과 유튜브 공연 등 준비된 프로그램을 일정대로 진행된다.

가평군 관계자는 “자라섬 남도 7만㎡에 꽃 양귀비와 구절초, 비올라, 산파첸스, 아게라텀 등 14종의 꽃들을 식재하고 관광객들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으나, 개화가 예상보다 늦어져 일주일간 무료로 행사장을 개방키로 했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asak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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