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상근 해수차관 "믿고 소비할 수 있는 수산물 생산 환경 조성…정부·생산자 한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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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상근 해양수산부 차관이 "정부와 생산자 모두 국민들이 국내 수산물을 믿고 소비할 수 있는 생산 환경 조성하자는데 뜻을 같이하고 있다"고 말했다.
송 차관은 17일 전남 완도군청에서 개최된 '전남권역 수산정책 방향 생산자단체 간담회'에 참석해 이 같이 말했다.
간담회에는 한국수산업경영인중앙연합회장, 전남도연합회장, 완도전복생산자협의회장을 비롯하여 전남권역 생산자 단체장 3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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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지역 수산업계 당면 현안·건의사항 청취…해결방안 논의
(세종=뉴스1) 백승철 기자 = 송상근 해양수산부 차관이 "정부와 생산자 모두 국민들이 국내 수산물을 믿고 소비할 수 있는 생산 환경 조성하자는데 뜻을 같이하고 있다"고 말했다.
송 차관은 17일 전남 완도군청에서 개최된 '전남권역 수산정책 방향 생산자단체 간담회'에 참석해 이 같이 말했다.
이번 간담회는 한국수산업경영인연합회가 주최해 일본 원전 오염수 방류 등 수산업계가 직면한 주요 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한국수산업경영인중앙연합회장, 전남도연합회장, 완도전복생산자협의회장을 비롯하여 전남권역 생산자 단체장 30여 명이 참석했다.
송 차관은 전남지역 수산업계가 당면한 현안과 건의사항을 듣고 참석자들과 해결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송 차관은 이 자리에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위기를 극복하고 수산업계가 발전할 수 있는 방안을 함께 찾아 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한국수산업경영인연합회는 지난 4월 경남권역, 제주권역 생산자단체 간담회를 진행했으며 이번 전남권역 간담회와 함께 5월 중 경북권역 간담회를 개최해 권역별 간담회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bsc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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