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이강인’ 부산 온다… 부산시, 4년 만에 축구 A매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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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이강인(RCD 마요르카)·김민재(SSC 나폴리) 등 2022 카타르 월드컵 16강 주역들이 내달 부산을 찾는다.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대한민국과 페루의 국가대표팀 친선 축구 경기를 부산에 유치했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이번 경기에 손흥민과 이강인, 김민재 등 세계무대에서 활약하고 있는 국가대표 선수들을 부산에서 만나볼 수 있게 돼 A매치를 염원하던 축구 팬들뿐 아니라 일반 시민의 관심도 뜨겁게 달아오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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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6월 호주전 이후 4년 만에 열려
이번 A매치는 내달 16일 오후 8시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진행된다. 부산에서 친선 A매치 개최는 2019년 6월 호주와의 친선경기 이후 3년 6개월 만이다.
A매치 부산 유치는 시민에게 수준 높은 국제경기 관람 기회를 제공하고 이를 계기로 시민의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열기와 개최후보 도시 부산을 전 세계에 알리고자 시가 노력한 성과다.
특히 이번 유치에는 대한축구협회를 비롯한 지역 유관기관과의 긴밀하고 유기적인 협조도 한몫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이번 경기에 손흥민과 이강인, 김민재 등 세계무대에서 활약하고 있는 국가대표 선수들을 부산에서 만나볼 수 있게 돼 A매치를 염원하던 축구 팬들뿐 아니라 일반 시민의 관심도 뜨겁게 달아오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형준 시장은 “부산은 2002년 한일월드컵에서 폴란드를 물리친 첫 승전지인 축구 성지로, 5만여명이 외치는 ‘대한민국’ 함성이 재현되길 희망한다”면서 “시는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멋진 경기가 열릴 수 있도록 관련 제반 준비를 철저히 하겠다”고 말했다.
스포츠동아(부산) | 김태현 기자 localbu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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