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정♥’ 정준호, 10살 子에 위스키 선물 “성인식 날 건배 아들”

서유나 2023. 5. 17.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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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준호가 올해 10살인 아들에게 특별한 의미가 담긴 술을 선물했다.

정준호의 아내 이하정은 5월 16일 자신의 개인 인스타그램에 "출장 다녀온 남편이 쓰윽 내민 아이들 간식과 시욱이 성년식 때 마신다고 만들어온 위스키"라면서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엔 "사랑하는 우리 아들 앤디에게! 아들 20살 성인식 하는 날 아빠랑 같이 한잔 하려고 만든 카발란 싱글몰트 위스키야! 건배 아들"이라는 정준호의 손 글씨 메모가 남겨진 위스키 한 병이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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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배우 정준호가 올해 10살인 아들에게 특별한 의미가 담긴 술을 선물했다.

정준호의 아내 이하정은 5월 16일 자신의 개인 인스타그램에 "출장 다녀온 남편이 쓰윽 내민 아이들 간식과 시욱이 성년식 때 마신다고 만들어온 위스키"라면서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엔 "사랑하는 우리 아들 앤디에게! 아들 20살 성인식 하는 날 아빠랑 같이 한잔 하려고 만든 카발란 싱글몰트 위스키야! 건배 아들"이라는 정준호의 손 글씨 메모가 남겨진 위스키 한 병이 담겨 있다. 병에는 보틀링 날짜로 성년의 날인 5월 15일 기록돼 있다. 무려 10년 뒤 성년이 될 아들을 위해 의미 있는 선물을 준비한 정준호의 부정이 감동을 자아낸다.

한편 정준호는 지난 2011년 10살 연하의 MBC 아나운서 출신 이하정과 결혼했다. 이후 부부는 2014년 아들 시욱 군을, 2019년 딸 유담 양을 품에 안았다. 이들 가족은 TV조선 예능 '아내의 맛', '와카남' 등에 출연해 일상을 공개한 바 있다. (사진=이하정 인스타그램)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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