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브, 美 빌보드 7주째 차트인+국내 주간차트 7주 연속 1위…공백 없는 활약

[마이데일리 = 노한빈 기자] 그룹 아이브(IVE)가 국내외 주요 음원 사이트에서 공식 활동 종료 이후에도 식지 않는 인기를 보여주고 있다.

아이브는 국내 음원 사이트인 멜론, 지니, 벅스 5월 2주 차(23년 5월 8일~14일 집계) 주간 차트에서 '아이엠(I AM)'으로 1위를 기록했다. 지난 3월 27일 공개된 '키치(Kitsch)' 역시 5위권 내에 안착했다.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아이브는 더블 타이틀곡인 '키치'와 '아이엠'으로 영향력을 뽐내고 있다.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5월 20일 자)에 따르면, '빌보드 글로벌 200(Billboard Global 200)'과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Billboard Global Excl. U.S.)' 차트에 두 곡 모두 여전히 이름을 올리고 있다.

5주 연속 '빌보드 글로벌 200' 차트에 진입한 '아이엠'은 41위를, '빌보드 글로벌 200(미국 제외)' 차트에서도 5주째 랭크인을 기록하며 22위를 달성했다. 6주 연속 '빌보드 글로벌 200' 차트에 머무르고 있는 '키치'는 해당 차트에서 170위를, 7주 연속 활약 중인 '빌보드 글로벌 200(미국 제외)'에서는 82위를 차지했다.

아이브는 오는 31일 첫 번째 일본 앨범 '웨이브(WAVE)'를 발매한다.

[그룹 아이브(안유진 가을 레이 장원영 리즈 이서). 사진 =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제공]-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