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중기청, ‘화도진축제’서 온누리상품권 할인 구매 캠페인
홍승주 기자 2023. 5. 17. 16:00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인천중기청)이 오는 19~20일 인천 동구 송현동 동인천역 북광장에서 열리는 ‘제34회 화도진축제’에서 온누리상품권 할인 구매 캠페인을 펼친다고 17일 밝혔다.
인천중기청은 이 캠페인을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마련했다. 이 캠페인은 정부와 지자체가 함께 참여하는 전국적 소비촉진 행사인 ‘2023 대한민국 동행축제’와 연계한다.
인천중기청이 참여하는 화도진축제 행사는 어영대장 축성행렬 및 교지하사식, 지역예술인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또 전통체험존, 만화그리기 체험 및 먹거리 장터 등 재미있는 즐길거리와 먹거리도 마련한다.
인천중기청이 출시하는 온누리상품권은 지류, 모바일, 카드형 3가지 종류가 있다. 중기청은 오는 12월까지 모바일 및 카드 형태의 온누리상품권을 10% 할인한 가격으로 월 최대 150만원까지 판매한다. 또 전통시장 소득공제비율을 종전 40~50%까지 확대하고, 카드형의 경우 카드사용실적에 합산해 반영한다.
인천중기청 관계자는 “이 캠페인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마련했다”며 “많은 시민들이 온누리상품권을 이용하며 화도진축제를 즐기길 바란다”고 했다.
홍승주 기자 winstate@kyeonggi.com
Copyright © 경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경기일보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김혜경, 1심 150만원 벌금형 불복…항소장 제출
- 국힘 인천시당 “민주, 유정복 시장에 협조하라”…민주당, 국힘 비판에 맞대응
- “데이터센터, 4차 산업 필수… 주민 상생 모델 나와야” [고양 데이터센터 건립 방안 토론회]
- [영상] “DC 건립의 합리적 방안은 지속적 소통과 상생 노력” [고양 데이터센터 건립 방안 토론
- [경기시론] 눈물을 닦아 주는 게 ‘정치’
- ‘만성 적자’ 인천 월미바다열차… 200억대 레일바이크 전환 ‘논란’
- 청소년 성 인식 손 놓은 경기도교육청…행감서 ‘집중 질타’
- [인천시론] 독도
- [천자춘추] ‘짜가’가 판친다
- 이재준 수원시장·박상우 국토부 장관, 영통1구역 재개발 현장 점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