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교육청, 호우로 취소된 어린이날 행사 다시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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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교육청이 어린이날이었던 지난 5일 호우·강풍 특보로 취소돼 상심했을 어린이들을 위해 오는 20~28일 1만 9000여명이 즐길 수 있는 대규모 행사를 마련했다.
시교육청 유초등교육과에서 마련한 '가족 숲 체험프로그램'을 시작으로 ▲부산어린이창의교육관이 행사 기간 내 유아·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창의 체험 프로그램 ▲유아교육진흥원과 유아놀이체험센터가 유아, 학부모, 시민을 대상으로 20일 '온가족 사랑이음 축제' ▲부산과학체험관이 유·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20일 '과학체험부스'를 각각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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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별 31개의 특색 프로그램 진행
시교육청 유초등교육과에서 마련한 ‘가족 숲 체험프로그램’을 시작으로 ▲부산어린이창의교육관이 행사 기간 내 유아·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창의 체험 프로그램 ▲유아교육진흥원과 유아놀이체험센터가 유아, 학부모, 시민을 대상으로 20일 ‘온가족 사랑이음 축제’ ▲부산과학체험관이 유·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20일 ‘과학체험부스’를 각각 운영한다.
시민도서관을 비롯한 시교육청 소속 10개 도서관도 유아, 어린이, 청소년을 대상으로 ‘도서·원화 전시’ ‘독서퀴즈’ ‘도서관 체험’ 등 도서관별 31개의 특색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또 오는 24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27일까지 ‘2023 부산교육가족예술축제’도 학생예술문화회관, 학생교육문화회관, 서면 놀이마루, 영도 놀이마루 등지에서 열린다.
이 기간에 샌드아트, 태권무, 합창, 래퍼 ‘한해’ 초청공연, 하모나이즈 콘서트, 世울림 작품 전시회, 버블쇼, 인문학 콘서트 등 다양한 즐길 거리가 펼쳐진다.
하윤수 교육감은 “이번 행사들은 코로나 방역 조치 완화 이후 처음 맞는 어린이날 행사가 취소돼 상심한 어린이들을 위해 마련한 것”이라며 “온 가족이 함께 다채로운 체험 행사를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스포츠동아(부산) | 김태현 기자 localbu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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