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트로 진진 "'드림하이'로 뮤지컬 첫 도전…하기 잘했다는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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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트로 진진이 K팝 아이돌로서 '드림하이'에 공감이 된 부분을 이야기했다.
쇼뮤지컬 '드림하이' 프레스콜이 17일 오후 2시 서울 강남구 논현동 광림아트센터 BBCH홀에서 진행됐다.
이날 K팝 아이돌로서 '드림하이'에 공감이 된 부분이 무엇이었는지에 대한 물음에 진진은 "(학생들이)너무 예뻐보인다, 17~18살에 가진 꿈들이 예뻐보인다"라고 답했다.
'드림하이' 공연은 오는 19일부터 7월23일까지 광림아트센터 BBCH홀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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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아스트로 진진이 K팝 아이돌로서 '드림하이'에 공감이 된 부분을 이야기했다.
쇼뮤지컬 '드림하이' 프레스콜이 17일 오후 2시 서울 강남구 논현동 광림아트센터 BBCH홀에서 진행됐다. 행사에는 음문석, 이승훈, 유태양, 진진, 장동우, 박규리, 오종혁, 김태희, 심현서, 안소명 및 프로듀서 김은하, 연출 이종석, 안무감독 최영준, 작곡가 하태성 등이 참석했다.
진진은 극 중에서 제이슨 역을 맡았다. 이날 K팝 아이돌로서 '드림하이'에 공감이 된 부분이 무엇이었는지에 대한 물음에 진진은 "(학생들이)너무 예뻐보인다, 17~18살에 가진 꿈들이 예뻐보인다"라고 답했다. 그러면서 "'나도 저랬었구나' 되세겼다, 극 중에서 27살로 나오는데 그 나잇대에서 재도전하는 의미로 이 작품에 임했다"라며 "뜻깊은 작품"이라고 말했다.
뮤지컬에 처음 도전하는 것에 대해서도 "원래 포지션은 래퍼였다, 춤은 괜찮아서 오케이를 했는데 막상 해보니 노래가 많았다"라며 "그게 난관이었는데, 벽을 넘어트리면 길이 되듯이 열심히 갈고 닦았다, 도전하기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드림하이'는 KBS 2TV 인기 드라마 '드림하이'를 원작으로 하는 작품으로 드라마 속 주인공들의 10년 후 이야기를 그린다. '드림하이' 공연은 오는 19일부터 7월23일까지 광림아트센터 BBCH홀에서 진행된다.
ahneunjae9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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