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 100년 미래상은 '젊음·글로벌'…군민계획단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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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증평군민이 바라는 미래 100년 설계 등을 위해 발족한 '군민계획단'이 한 달간의 활동을 마무리하고 100년 미래상으로 '젊음'과 '글로벌'을 제시했다.
이재영 군수는 "군민계획단이 제안한 증평의 미래상과 분야별 추진 전략은 변화에 대응하고 증평 미래 100년 설계에 귀중한 자료로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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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뉴스1) 엄기찬 기자 = 충북 증평군민이 바라는 미래 100년 설계 등을 위해 발족한 '군민계획단'이 한 달간의 활동을 마무리하고 100년 미래상으로 '젊음'과 '글로벌'을 제시했다.
17일 증평군에 따르면 군민계획단은 지난달 15일 첫 회의를 시작으로 4차례 토의를 거쳐 증평의 미래상과 분야별 추진 전략을 마련해 이재영 군수에게 전달했다.
도시·주거, 경제·교통, 교육·문화관광, 복지안전·환경 등 4개 분과로 나눠 활동한 군민계획단이 제안한 증평의 미래상은 '젊음이 성장하는 글로벌 미래중심도시 증평'이다.
분야별 추진 전략은 도시 분야는 '아름다운 삶이 있는 녹색 도시', 경제 분야는 '다양한 산업이 상생하는 행복한 경제도시'다
또 문화·관광 분야는 '꼭 함께 오고픈 문화·관광도시', 복지·안전 분야는 '모두 모두 손잡고 안전하고 안락한 증평에서 만나요'를 제안했다.
이재영 군수는 "군민계획단이 제안한 증평의 미래상과 분야별 추진 전략은 변화에 대응하고 증평 미래 100년 설계에 귀중한 자료로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sedam_081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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