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항公 '2025 Airports Innovate' 부산 개최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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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와 제주, 김해 등 전국 14개 공항을 운영하는 한국공항공사가 일본 고베에서 열린 제35차 국제공항협회(ACI) 아시아·태평양 지역 이사회 및 제18차 총회에 참석해 오는 2025년 부산에서 개최예정인 'Airports Innovate'와 2030 부산엑스포 유치를 위한 지지를 당부했다고 17일 밝혔다.
윤형중 공사 사장은 "ACI 집행부 및 주요 회원국 공항운영자들과 부산발 신규 국제항공노선 확대 필요성을 적극 논의했으며, 다수의 회원국들이 2030 부산엑스포 유치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약속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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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전세계 171개 ACI 회원국 참석하는 국제행사
미래 항공 모빌리티 혁신·공항·항공 발전 논의
오는 '2030 부산 엑스포' 유치도 관심 당부
[서울=뉴시스] 홍찬선 기자 = 김포와 제주, 김해 등 전국 14개 공항을 운영하는 한국공항공사가 일본 고베에서 열린 제35차 국제공항협회(ACI) 아시아·태평양 지역 이사회 및 제18차 총회에 참석해 오는 2025년 부산에서 개최예정인 'Airports Innovate'와 2030 부산엑스포 유치를 위한 지지를 당부했다고 17일 밝혔다.
'Airports Innovate'는 전 세계 171개 ACI 회원국의 공항 운영자들과 항공업계 리더들이 모여 미래 항공 모빌리티 혁신과 공항·항공산업 발전방향을 논의하는 대규모 국제행사로, 오는 11월 오만 무스카트에서 첫 연례회의가 개최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공사는 지난해 상반기부터 2025년도 행사 유치전을 선제적으로 펼쳐 지난 12월 제34차 ACI 이사회에서 'Airports Innovate 2025'의 부산시 유치에 성공했다.
2024년 차기 회의 장소는 유럽 국가들의 치열한 경합 속에서 현재까지 확정되지 않았다.
윤형중 공사 사장은 이번 일본 고베에서 열린 ACI 이사회에 참석해 'Airports Innovate 2025' 부산 개최를 공식적으로 확정·발표하고 성공적인 행사를 위해 회원국들의 관심과 협력을 요청했다.
또한 우리 정부와 부산시가 역량을 집중하고 있는 '2030 부산 엑스포' 유치에도 많은 관심과 지지를 당부했다.
루이스 펠리페 데 올리베이라 ACI 세계본부 사무총장은 “한국 제2의 도시인 부산에서 2025년 Airports Innovate 행사가 성공적으로 개최돼 엔데믹 시대 항공연결성 강화에 크게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윤형중 공사 사장은 “ACI 집행부 및 주요 회원국 공항운영자들과 부산발 신규 국제항공노선 확대 필요성을 적극 논의했으며, 다수의 회원국들이 2030 부산엑스포 유치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약속했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man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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