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홍철 꿈은 톰 크루즈?…경비행기 몰며 “비행 중년”

황효이 기자 2023. 5. 17.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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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노홍철 SNS



방송인 노홍철(45)이 경비행기를 직접 몰며 ‘중년 비행’의 삶을 살고 있는 근황을 전했다.

노홍철은 17일 소셜 미디어(SNS)에 “다행히 비행 청소년은 안 했고, 감사히 비행 중년은 했다. 멋지게 나이 드시는 톰 크루즈 형님. 격납고 바이크. 아이스크림”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과 영상을 게재했다.

이어 그는 “노마드 라이프. 다시 태어나도 노홍철. 세상에서 노홍철을 제일 좋아하는 털보, 계획대로 늙고 있어”라고 덧붙이며 자기애를 드러냈다.

공개된 사진과 영상에서는 노홍철이 경비행기를 조종하며 하늘을 나는 모습이 생생하게 담겨 있다. 게시물 속 노홍철은 행복한 듯 특유의 유쾌한 텐션을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인 노홍철 SNS



또 다른 사진에서 노홍철은 바이크에 올라타 포즈를 취해보고 있으며, 아이스크림을 먹는 등 여유를 만끽하고 있다.

40대 중년에도 도전하는 인생을 사는 노홍철에 모델 겸 방송인 주우재는 “형이 직접??? 우와우 미쳤다 미쳤어!!”라고 댓글을 달며 깜짝 놀란 반응을 보였다.

누리꾼들도 “와~~~ 간지 대박! 세상 부럽다” “형님처럼 살고 싶다” “인생은 노홍철처럼” “지구에서는 다 놀았으니 이제 우주 갈 일밖에 없다” 등 응원을 보내며 긍정적인 에너지를 나눴다.

노홍철은 북카페 겸 제과점, 아이스크림 가게 등을 운영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3분기 공개 예정인 넷플릭스 오리지널 웹예능 ‘좀비버스’를 통해 대중과 만날 계획이다.

황효이 온라인기자 hoyful@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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